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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성병 매독의 정의, 성병 매독의 유형, 성병 매독의 구분, 성병 매독의 발생빈도, 성병 매독의 증상, 성병 매독의 합병증, 성병 매독의 치료, 성병 매독 관련 제언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성병 매독의 정의

Ⅲ. 성병 매독의 유형

Ⅳ. 성병 매독의 구분
1. 선천성 매독
2. 후천성 매독

Ⅴ. 성병 매독의 발생빈도

Ⅵ. 성병 매독의 증상
1. 1기 매독
2. 2기 매독
3. 3기 매독

Ⅶ. 성병 매독의 합병증

Ⅷ. 성병 매독의 치료

Ⅸ.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성병 매독의 정의

매독균은 나선모양의 트레포네마 팔리듐(Treponema Palidium)임이 1905년에 확인되었다. 매독균을 보유한 사람과의 신체적․성적인 접촉과 수혈, 침, 정액, 질분비액 등을 통해서도 쉽게 감염된다. 매독균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성기뿐만 아니라 뇌, 심장, 눈, 코, 귀, 편도선은 물론 뼈와 대뇌 심지어는 머리카락, 손톱까지 닥치는 대로 망가뜨리는 무서운 병이다.
임산부로부터 신생아에게 감염되기도 한다. 일단 감염이 되면 10～9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팥알 크기의 단단한 반점이 딱 1개 나타나는데,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치료하지 않아도 자연히 없어지므로 병에 걸렸다는 생각을 안 하게 된다. 점차 반점의 주위에 붉은 테가 보이다 4～6주 후에는 치료하지 않아도 없어진다. 그러나 그 후 3개월이 지나면 더 강력하고 고약한 부스럼이 몸속 여러 곳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를 제2기 매독이라 한다. 제2기에는 부스럼, 두통, 발열, 체중감소, 쥐가 뜯어먹은 것 같은 모양의 탈모, 전신에 붉은 반점, 임파선이 붓는 증상 등이 수주일 에서 수개월 동안 지속되다가 다시 모든 증상이 사라지는 잠복기에 들어간다.
매독에 감염된 지 2～3년이 지나 고무종이라고 하는 이상한 부스럼이 생기는 시기를 제3기라 하는데, 몸의 표면뿐만 아니라 코뼈가 물러앉거나 근육과 내장까지도 침범하기 시작한다. 매독에 한 번 걸렸었다고 면역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재감염이 되어 10～15년 후가 되면 마침내 병원체인 트레포네마 팔리듐이 대뇌와 척수까지 침범하여 폐인이 되는데, 이를 제4기라 한다. 매독에 감염된 여성이 임신한 경우 유산이나 사산이 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선천성 매독’이라하여 기형아로 태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임신 16주가 넘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자료

· - 김찬일, 예비신부,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과 성의학, 내외출판사, 1988
· - 남철현,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계축문화사, 2004
· - 서원당, 최신성병치료도감, 1983
· - 성병과 AIDS는 예방이 최고!, 보건 복지부, 발행년도, 1993
· - 질병관리본부, 2005 성병관리지침
· - 현대건강연구회, 성병 예방과 치료법, 太乙 출판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