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의 배변훈련 방법

소개

영아의 배변훈련 시기와 방법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배변훈련 시작 시기
1) 생후 18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시작한다.
2) 아이의 발달 상태를 체크한다.
3) 배변훈련 신호를 알아챈다.
4)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2. 배변훈련 노하우
1) 정확한 용어를 사용한다.
2) 배변 리듬을 알아둔다.
3) 시범을 보여준다.
4) 아이 변기를 따로 준비한다.
5) 변기는 쉬나 끙을 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본문내용

1. 배변훈련 시작 시기
1) 생후 18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시작한다.
: 대소변 가리기는 생후 18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대소변을 가리기 위해서는 대소변을 누고 싶다는 것을 인식하고 화장실에 갈 때까지 참을 수 있도록 조절하는 근육이 발달해야 한다.
2) 아이의 발달 상태를 체크한다.
: 대소변 가리기는 일정한 월령이 되었다고 가능한 것은 아니다. 대소면을 가리 수 잇는 시기는 아이마다 차이가 있는데 이는 아이의 발달 상태를 체크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 혼자 걸을 수 있어야 한다.
* 소변을 보고 ‘쉬쉬’등과 같은 특정 용어를 구사한다.
* 소변 간격이 2∼3시간 정도로 규칙적이다.
* 엄마나 아빠의 대변 보는 모습을 흉내 낸다.
3) 배변훈련 신호를 알아챈다.
: 아이의 발달 상태가 배변훈련을 시작해도 되는 시기라도 정작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종종 생후 30개월이 넘어도 대소변을 가릴 준비가 안 된 아이도 있다. 아이의 배변훈련 준비 신호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 바지를 혼자 입고 벗을 수 있다.
* 변기나 소변을 뜻하는 단어를 말할 수 있다.
* 기저귀에 대소변 보기 전에 끙끙 거리며 힘을 주거나 쪼그려 앉는다.
* 기저귀에 대소변을 보고 난 뒤 기저귀를 차고 있는 것을 싫어한다.
4)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 엄마가 지나치게 대소변 가리기에 간섭하면 아이의 성격 형성에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대소변 가리기에 반항이 심하면 두 돌이 지났더라도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좀 더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다.
2. 배변훈련 노하우
1) 정확한 용어를 사용한다.
: 우선 대소변을 가르키는 용어부터 미리 정해 아이에게 일러주어야 한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대소변을 만지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아이들이게 ‘지지’라든지 ‘에비’같이 변에 대한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용어를 사용하면 안된다.
2) 배변 리듬을 알아둔다.
: 아이의 배변 리듬을 체크하자. 하루에 몇 번, 얼마 간격으로 대소변을 보는지 알면 아이의 배변훈련에 도움이 된다. 또 대소변을 보기 전 끙끙대거나 쪼그려 안는다든지, 힘을 줘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 모습을 관찰하자.
3) 시범을 보여준다.

참고자료

· - 엄마 가방에 쏙! 야무진 육아 24개월 : 프리미엄북스, (주)K.K.판타지 글
· - 삐뽀삐보 119 소아과 : 그린비, 하정훈 지음
· - 맘&앙팡 우리 아이 세 살이 될 때까지 : 2011.6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