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리포트

소개

다큐, 백과사전, 인터넷 블로그을 활용하여 작성하였기에 정확한 정보만을 엄선했습니다.

목차

☼ 거미줄의 생산 과정
☼ 거미줄의 용도
☼ 그물을 만들 때 쓰는 두 종류의 거미줄
☼ 눈(Eyes)
☼ 거미줄의 인장 강도
☼ 연구 및 개발(R&D)

본문내용

☼ 거미줄의 생산 과정

- 거미는 항문 쪽에 가까운 배에 돌기처럼 나와 있는 6개의 실젖(방적돌기, 실관)에서 거미줄을 만들어낸다. 실젖 안쪽에는 거미줄을 뽑아내는 수백 개의 실샘이 있다. 실샘마다 한 가닥의 줄을 만드니 한 번에 수백가닥을 만들 수 있다.(실이 나오기 전에는 액체 상태에서 좁은 구멍인 실젖에서 뭉쳐지면서 나온 뒤 굳게 된다.) 또, 알주머니를 만드는 관상샘, 끈끈한 성분을 만드는 수상샘 등 9종류로 구성된다.


cf. 거미줄 : 주성분은 단백질이고, 지름이 평균 0.0003mm인데, 같은 굵기의
강철보다 8배쯤 단단하다.

방적돌기(실젖, 실관) : 거미류에서 볼 수 있는 특수한 기관으로 보통은 배의
밑면 끝 가까이에 2~4쌍의 작은 돌기 형태로 존재하는
거미줄을 방출하기 위한 작은 관.
(실젖에 따라 거미줄의 종류가 달라진다.)

<중 략>

거미는 다리 하나에 7만 8000여 개의 털이 나있다. 이 수많은 털의 도움으로 촉각이 남다른데 곤충의 날개 짓만이 아닌 움직임으로 인한 미세한 공기의 흐름까지 잡아내는 등 그 민감도는 정말 섬세하다. 이것으로 적 등의 위치를 포착해낸다. 또 사냥감을 찾을 때도 몸을 움직이지 않고서도 감지가 가능하다. 이것만 보고 생각해본 게 사람이나 포유류 등의 큰 생명체보다 미물의 능력이 초능력처럼 보이게 대단한 범위를 지닌다.
연구 및 개발(R&D)

- 미국 국방과학연구소나 캐나다 넥시아사에서는 현재 강력한 거미줄을 차세대 섬유로 사용하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거미에서 거미줄을 만드는 유전자를 얻어 염소나 젖소에 삽입한 후 젖을 짜고 정제 과정을 거치면 대량으로 강력한 거미줄을 뽑아낼 수 있다.

참고자료

· 한결이의 거미탐구[http://myhome.naver.com/sehangyel/]
· 배회성 거미와 영화속 거미인간 생태 비교[동아일보]
· '스파이더맨'과 진짜 거미는 얼마나 비슷할까?[소년한국일보 어린이]
· 백과사전[브리태니커]
· 신비한 자연의 세계-죽음의 덫, 거미줄[논픽션 Q channel]
· 다큐10-데이빗 아텐보로의 마이크로코스모스[EBS]
· 환경스페셜-눈먼 사냥꾼 거미[KBS]
· 거미의 세계[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