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은, 구동조, 김병수의 `다섯 살 두뇌력이 평생학습을 결정한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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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창의력의 시대라고들 한다. 창의력이 바로 생존의 길이라고도 한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앞으로는 더욱 더 창의력이 우리에게 강조되고 강요되는 세상이 다가 올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 실태는 아직도 이를 따라주지 못하는 것만 같아서 안타깝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에 부모들이나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좋은 대학교를 나와서 대 기업에 들어가게 되어 돈과 지위를 얻는 것과 의사나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에서 고 소득을 얻는 것에 대해 가장 큰 목표로 삼고 부모는 훈육을, 아이들은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러한 직업들은 전부 다 비 창조적인 일을 주로 한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또한 MBA, 의사, 변호사, 판사, 검사, 공무원 등은 모두 시험을 통해 자격을 획득하게 되는 직업이다. 이 때 시험이란 동조성을 요구한다. 제도나 체제에 맞추어야만 하고 법이나 판례와 관례 등에 맞추어야 한다.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이러한 직업에 종사를 하면서 그다지 중요성을 유지하며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우리는 정말로 그렇게 산 것만 같다. 그리고 모든 이들이 그것만이 정말 정답인줄만 알고 그렇게들만 살아왔었다. 틀에 맞추어지기 위해서 얼마나 몸부림을 치면서 살았었던가? 개성과 창의성을 저 멀리 뒤로 버려두고서 딱 짜여져 있는 틀에 자신을 맞추기 위해서 나도 또한 얼마나 몸부림을 쳤었던가? 내 인생도 그렇다고 하니 착잡하기도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