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과 고야의 전투 그리고 역사와 교훈

소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1808년 5월 3일" 그림이야기를 해보렵니다.
유럽대륙을 나폴레옹의 전쟁광풍이 휩쓸던 19세기 초의 일입니다. 1805년 트라팔가 해전에서 스페인함대와 연합하여 영국과 전쟁을 벌여 패한 나폴레옹은 유명한 대륙봉쇄령(베를린 칙령)을 발표하여 영국을 압박하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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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폴레옹과 고야의 전투 그리고 역사와 교훈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서해 연평도에서 불행한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의미에서"1808년 5월 3일" 그림이야기를 해보렵니다.
유럽대륙을 나폴레옹의 전쟁광풍이 휩쓸던 19세기 초의 일입니다. 1805년 트라팔가 해전에서 스페인함대와 연합하여 영국과 전쟁을 벌여 패한 나폴레옹은 유명한 대륙봉쇄령(베를린 칙령)을 발표하여 영국을 압박하려고 하지만 포르투갈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영국과 동맹국인 포르투갈은 상업이 자국 산업의 중심인데 자기 망할 일을 할 리가 없었죠. 먼저 포르투갈을 손보기로 마음을 먹은 나폴레옹이 리스본에 거점을 마련하였는데 스페인 내부를 살펴보니 욕심이 났던 모양입니다.
당시 스페인은 18세기 산업혁명에 실패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카를로스 4세와 그의 아들 페르난도 7세가 왕위를 놓고 다투고 있었습니다. 1804년 4월에 봉건질서를 깨고 특권을 없앤다며 이 웃기는 부자의 퇴위를 강요하고 교회의 1/3을 문 닫게 합니다. 말이 프랑스 대혁명의 자유주의 정신을 스페인에 심는 것이지 명백한 침략이었죠.

이런 침략에 그대로 복종했다면 오늘의 스페인이 있을 수 없었을 겁니다.
1808년 5월 2일. 마드리드에서는 점령군에 대항하는 시민 봉기가 일어납니다. 마드리드 시민들도 용감하게 싸웠지만 결국 봉기는 진압되었고, 이때 프랑스 군인들과 터키나 모로코 용병들이 나서서 잔인한 진압을 했다고 합니다. 프랑스군의 사령관 뮈라(Murat)장군은 보복에 나서 프랑스 병사가 한 명이라도 살해당한 마을은 불 지르고, 무기소지자들은 모드 총살형에 처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