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욱, 김영한의 `펭귄을 날게 하라`를 읽고

소개

한창욱, 김영한의 펭귄을 날게하라를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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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펭귄을 날게 하라라는 제목의 한창욱, 김영한이라는 작가의 책이다. 작가가 둘이라니 그 자체로도 호기심이 가는데, 타조, 닭과도 같이 날지 못하는 새로 유명한 펭귄을 날게 하라라는 내용의 책이라니 심히 궁금증을 자아낼만한 책임에 틀림없었다.
누구나 날고자 하는 욕망은 어디에나 존재를 한다. 그 욕망이 존재를 하였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가 있었다는 말이 나올 만큼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가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는 지긋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날개에 대한 발상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의 이카루스의 날개로 발전이 되었고, 새처럼 날 수가 없을까라는 호기심이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발명을 이끌게 되었다. 이처럼 날개는 인간이 무구히 추구해 온 이상향, 즉 이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이 인간에게만 국한이 되어 지는 것일까? 아니면 날개가 없는 모든 존재에게서 국한이 되어 지는 것일까? 펭귄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날개 뼈를 가지고 있지만 몸에 수많은 지방으로 인해서 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날 수 있는 날개 뼈를 가진 존재로 태어났으나 그것을 사용할 수 없는 불우한 환경에 처한 존재, 그런 존재에게도 날아가고 싶은 이상이 필요하지 않을까? 어쩌면 실의에 빠진 모든 존재들에게 날개를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문구가 되었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완벽하게 우화된 형태로 진행이 된다. 이 글에 대한 해석은 전적으로 독자의 몫으로 돌리면서 이야기로만 책을 전개한다. 이 책의 이야기는 아사히야마라는 동물원이야기다.
야사히야마라는 동물원이라는 망해가는 동물원으로부터 주인공 신조는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평소에 직장동료와 낚시로 허송세월을 지내던 그는 동경행을 포기하고 동물원을 돕기로 시작을 한다. 하지만 동물원은 항상 적자의 천지이다. 하지만 신조는 동료들과 협심을 하여 조직을 혁신하고 창조해낸다. 그리고 펭귄이 날아가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그것을 모티브로 삼아서 동물원을 지금과는 다르게 새롭게 창조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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