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대한 생체반응

소개

스트레스에 대한 생체반응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스트레스에 대한 생체반응> - 호르몬계
스트레스는 일반적으로 ‘특정한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환경에서의 신체적 또는 심리적 자극’을 의미한다. 또는 스트레스는 한 개인의 심리적생물적 완전성에 위협을 주는 실제적, 실험적으로 만들어진 환경이라고도 한다. 강도가 높은 자극이 장기간 생체에 작용할 때는 생체가 적응할 수 있는 한도를 넘게 되어 우리 몸의 평형이 깨지게 되며 우리에게 큰 부담 즉,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된다. 사람마다 자극에 대한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자극이 스트레스로 작용하느냐, 작용하지 않느냐 하는 것은 개인적인 문제이다. 따라서 어떤 자극을 자기 인생에 유익한 방향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생체에 해가 되는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면 여러 가지 정신적, 신체적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스트레스에 의해서 생체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기는데,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가 암,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정신질환을 일으키거나, 여러 가지 질병을 악화시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는 이러한 만성질환 이외에 내분비계에도 다양하게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에 의해 혈중 코티졸이 증가하는데 이는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CRF(corticotropin-releasing factor)의 분비 증가에 의하여 뇌하수체에서 ACTH(adrenocorticotropic hormone)의 분비가 증가되기 때문이다. 부신에서 만들어지는 코티졸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이 위험에 대처하거나 스트레스를 극복하려 할 때 힘과 에너지를 보충해 준다. 스트레스를 받아 코티졸이 증가하면 신체 주요기관으로 더 많은 혈액을 보내기 위해 맥박과 혈압이 증가하고, 더 많은 산소를 얻기 위해 호흡이 빨라진다. 코티졸은 근육을 긴장시키고,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을 위해 정신을 각성시키며, 감각기관을 예민하게 만든다. 코티졸 분비 자체는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지만, 지속적으로 유지될 경우 장기적으로는 결국 몸을 손상시키기도 한다. 즉 만성적으로 코티졸

참고자료

· - 김광수,유태열,김종은. 정신건강연구. 제 10집. 1991. 한양대학교 정신건강연구소 ‘스트레스의 정신신경내분비 반응 : 우울장애와의 관련성’
· - 서유현. 스트레스의 생체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