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감상문] - 인형의 집, 갈매기의 꿈,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톰 소여의 모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5가지 독후감 세트

목차

인형의 집
갈매기의 꿈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톰 소여의 모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본문내용

리처드 버크의 "갈매기의 꿈"


주인공인 조나단은 비록 갈매기로 나오지만 멋있다는 느낌을 준다. 자신의 이상 즉 날고 싶다는 욕구를 위해 무한히 노력하는 자세 그리고 모든 감정을 뛰어 넘어서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 책에 나오는 여러 갈매기들은 지금의 학생들을 나타내는 것 같다. 삶의 목표 없이 혹은 있더라도 진정한 이상이 아닌 허공에서 허우적대는 모습은 목적없이 남들이 하니까 하는 학생들의 모습과 흡사하다. 무엇을 이루려는 욕망없이 매일 반복되는 삶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중에는 간혹 자기 자신을 지키려고 신념을 갖으며 노력하는 학생도 있다. 이런 학생이 바로 조나단과 같은 인물인 것이다. 조나단과 같이 숭고한 이상을 추구하고 노력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가 아닐까? 물론 이와 같이 해낸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해볼만한 도전 같다. 나는 지금 목표는 가지고 있다. 노력의 충실도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목표를 다시한번 굳게 정하고 마음속 깊이 간직하며 조나단을 떠올린다.
감동받은 점 중에서 가장 내세우고 싶은 것은 숭고한 사랑이다. 자신을 내쫓고 죽이려고 하기까지한 갈매기들을 감싸주고 아는 것을 나누려고 하는 마음은 정말로 반만이라도 본받고 싶다. 지금의 내 마음은 삭막함으로 가득 차서 따듯한 빛과 봄비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지금의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조나단과 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마지막으로 종합해 본다면 자신의 이상 실현을 위해 고난을 헤치며 노력하고 그 끝에 얻은 것을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남에게 가르치는 조나단, 이런 새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내 맘속의 스승과 같은 표본이 되어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