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6펜스독후감

소개

달과 6펜스, 독후감,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독후감>
달과 6펜스
달과 6펜스는 예술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 사이에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의 고민인 것 같다.
우선, 스트릭랜드의 용기가 놀라웠다.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싶다고 하여 지금의 상황을 다 버리고 그 어떤 일만을 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대단하였다. 우리는 보통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도 여러 가지 주위의 상황 때문에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게 되었는데도 하지 않고 금방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다. 어떤 일을 하고 싶다는 것이 생기면 어떤 것이나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바로 결정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지닐 수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에 나는 스트릭랜드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좋은 남편, 아빠에 직장도 있는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사람이 갑자기 그림 하나 때문에 사람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 나는 의아해 하고 또한 스트리랜드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느꼈었다. 예술에 대한 그런 정열적인 마음이 없었다면 나는 절대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이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 생활도 만족스러운데 다른 것을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조금은 미련한 짓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무모한 결정을 내린 스트리랜드가 부럽기도 하였다. 나였으면 벌써 포기했을 것이다. 나도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보다 는 나은 생활을 했었을 것 같기도 하다. 스트릭랜드는 파리로 가서 궁핍한 생활을 하며 그림을 그리면서 지내게 되었다. 그런 생활을 하면서 스트릭랜드는 더 괴팍해지고 자신을 보호해주고 살려준 더크 스트로브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주지 못할망정 더크 스트로브 아내와 사랑에 빠져 배신하고 도망갔다. 스트릭랜드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오직 그림밖에 없었던 것 같다. 스트릭랜드는 비인간적이고 제 멋대로 살아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