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 감상문

소개

영화속 제 3세계 문화 이번학기 A+ 맞은 과목입니다. 줄거리 ,부분적인 감상평, 전체적인 감상평등
골고루 들어 가있구요. 교수님이 원하시는 대로 깔끔하게 썼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도차이나’라는 영화제목을 처음 들었을때 제목부터가 나에게는 굉장히 낯선영화였다. 아마 이 수업이 아니었더라면 평생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수업을 들은게 나에게는 참 행운이라는 생각이든다. 이 영화는 프랑스가 인도차이나를 지배하고 있던 당시에서부터 인도차이나가 독립하게 되는 순간까지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도 차이나에서 아버지와 함께 고무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독신녀 엘리안느가 사고로 부모를 잃은 인도차이나의 마지막 황녀 까미유를 입양해서 분신처럼 키우며 평화로운 삶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젊고 매력적인 프랑스해군 쟝 밥티스트가 나타나 엘리안느와 깊은 관계가 되지만, 쟝은 현지인의 노동을 착취해서 누리는 풍요에 대해 불만을 가지며 그녀와 자신에 대해 자학하는 행동을 보인다. 인민 반란군의 총을 맞고 쓰러진 까미유를 구출한 쟝에게(나중에 알고보니 총 맞은 반란군의 시체를 끌어안고 기절한것일뿐)생명의 은인이라며 단번에 큐피트의 화살을 가슴에 맞고 사랑에 빠진 이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까미유는 약혼자의 동의 아래 자유롭게 그녀의 사랑을 찾아 가던중 한 도망자 가족을 만나게 되어 그들을 도와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그녀는 점점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게 되는것 같았다. 장 밥 티스트는 노예들을 저울에 달고 등급을 매겨 매매하는것, 탈출을 시도하던 인도차이나인들을 무참하게 죽이고 체형하는 상황들을 보고 힘들어 하는중 노예들틈에 끼어있는 공주님을 발견한 쟝이 그녀를 구출하려하는 상황에서 까미유는 프랑스 장교를 쏘고 쟝과 까미유는 함께 도망자가 된다. 도망자가 되어 쟝의 아기를 낳게된 까미유는 아기와 쟝이 잡혀 가는것을 눈 앞에서 목격 하지만 숨죽여 통곡할 수 밖에 없었고, 이후 그녀는 이전의 동족의 아픔을 알지 못한채 안일하고 편안하게 살았던 과거로 돌아가기를 거부하고 긴 세월을 독립투사로 전사로 변한 모습으로 인도 차이나의 독립에 투신하게 된다.
카미유가 엘리안에게 프랑스로 돌아가라고 말하면서 아들을 버리는 장면을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