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방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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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과제로 제출한 민사방청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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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사방청기 -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

나는 5월 20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 다녀왔다. 법원과 채 1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살면서 매번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법원이기에 처음에는 어색하고, 내가 들어가도 되는 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두렵기까지 했었다. 법원 앞에 있는 경찰에게 민사법정가는 길을 물어서 찾아간 민사법정은 생각보다는 썰렁했다. 내가 도착한 시간이 2시 10분쯤이었는데, 2시부터 시작되었던 사건심리가 거의 끝나가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당사자는 보이지 않고 변호사로 보이는 두 분이 각각 원고와 피고석에 앉아서 변론 중이었다. 나를 제외하고는 방청객도 없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