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르와 아킬레우스의 영웅적 면모와 차이점

소개

트로이 에서 나오는 헥토르와 아킬레우스의 영웅적인 면모에 대해 분석하고 그 차이점을 분석.
각 영웅의 리더십에 대한 분석.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각기 다른 영웅적 면모를 갖춘 헥토르와 아킬레우스
- 애국심을 부르는 리더십인가 강력한 카리스마인가
`트로이`라는 영화를 본 것은 군대 가기 전이었다. 당시 알고 있었던 것은 그저 옛날 이야기 중에 하나라는 것과, 유명한 트로이 목마에 관한 지식 정도가 다였다. 하지만 이 이야기들이 그리스신화에서 다루는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이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두 주인공인 헥토르와 아킬레우스. 이들은 그리스군 과 트로이군을 대표하는 영웅이라는 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 두 영웅을 중심으로 전쟁이 전개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두 영웅이 보여주는 영웅적인 면모가 무엇인지, 또 둘 사이에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또 이 두 리더십은 어떠한 효과를 내는지 분석해 보았다.
영웅적인 면모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리더십이다. 두 영웅은 모두 탁월한 리더십으로 부하들을 든든한 지원군으로 만든다. 따라서 두 영웅이 보이는 각각의 리더십을 통하여 그들의 영웅적 면모를 생각해보았다. 먼저 헥토르는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개개인이 갖추어야 할 의무와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인물이다. 그는 병사들로 하여금 신을 섬기고 조국을 수호하며 아내와 자식을 지키자는 근본적이고도 원초적인 목적을 통하여 그의 리더십을 펼친다. 그의 리더십은 부하들로 하여금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하며 당위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그는 이러한 리더십을 통하여 몰입도 깊은 목적을 끌어내는 것이다.
반면 아킬레우스의 리더십은 헥토르처럼 당위성을 부여하고 목적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은 아니다. 그에게 있어서 전쟁이란 싸움 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고 이는 굳이 목적을 따지자면 `전쟁에서 승리해 역사에 이름을 남기자`정도가 될 것이다. 따라서 그는 병사들에게 목적을 심어주는 부분의 부족함을 그의 카리스마를 통해 채운다. 그는 전투에서 항상 승리하며 혼자 트로이 성에 찾아가 헥토르와 대적하고 그에게서 승리하는 것을 넘어서 헥토르의 시체를 마차에 매달아 끌고 다니기 까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