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영화 트로이를 통해 본 트로이 전쟁과 고대 미케네 문명
- 최초 등록일
- 2005.11.24
- 최종 저작일
- 2005.05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영화 트로이를 통해 본 트로이 전쟁과 고대 미케네 문명에 대한 글입니다.
원작인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비교하고 영화 감상평과 더불어 역사적접근을 통해 분석했습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역사적 접근
1. 트로이의 역사적 접근
2. 일리아스
Ⅲ. 영화화 된 트로이
1. 트로이의 영화적 접근
2. 원작과의 비교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2004년 개봉한 영화『트로이(TROY)』는 여러모로 흥미를 유발하는 영화다. 먼저 화려한 캐스팅부터 스펙타클한 전투신 등이 그러하다. 이런 점에서 시각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원작인 호메로스의『일리아스』와 비교해볼 때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난다. 기본적으로 영화․소설이라는 텍스트가 허구성을 전제로 한다고 가정하더라도 너무 영화적 재미에만 치중하여 역사적 왜곡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된 것이다.
이 글에서는 트로이와 호메로스의『일리아스』에 대해 살펴보고 『트로이』에 대한 영화적 접근과 원작과의 차이점을 비교해보기로 한다.
Ⅱ. 역사적 접근
1. 트로이의 역사적 접근
트로이는 터키 서쪽에 있는 고대도시로써 이곳은 흑해와 에게 해, 유럽과 아시아의 두 대륙이 접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교역과 부근 평야의 농산물, 배후지의 광산 등으로 부를 누리고 있었다. 땅이 척박하고 산이 많아 농업이 발달할 수 없었던 그리스는 해양 진출을 시작했고, 무역에 큰 성장을 보였다. 한편 그리스에는 아케아인으로 일컬어지는 자들이 세운 미케네 문명(B.C 1600년 말~B.C 1400년)이 절정에 달한 시기였다. 소아시아의 요충지에서 무역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던 트로이는 그들이 해상무역을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반드시 쓰러뜨려야 할 상대였을 것이다. 또한 당시 청동기의 원료인 주석이 트로이에 풍부했다는 점도 그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결국 미케네를 중심으로 한 여러 도시국가들은 B.C 13C 중반 트로이 원정을 결정한다. 10여 년간 지속된 전쟁은 그리스 연합군의 승리로 끝나고 트로이는 파괴되어 역사 속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