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 자서전 - 앨프레드 슬론 편`을 읽고 쓴 독후감

소개

서강대학교 2010년 2학기 계열별글쓰기 홍우의 교수님 시간에 쓴 독후감입니다. 피터 드러커 자서전 - 앨프레드 슬론 편을 읽고 쓴 것입니다. 적절한 예시를 들어가며 썼고, 내용을 나열하는 것보다는 제 생각을 펼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독후감의 제목을 제가 직접 정했으며, 제가 쓴 글을 한 문장 씩으로 정리한 `개요`를 첨부하였습니다. 계열별 글쓰기 과목에서 A+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목차

서론 (1문단)
슬론의 성공 요인 - 사람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올바른 방식

∙ 본론 1 (2,3문단)
사람을 올바르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2개의 예시)

∙ 본론 2 (4문단)
슬론은 어떤 방식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결정을 내렸나

∙ 결론(마지막 문단)
사람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올바른 방식 및 그것의 필요성

본문내용

‘피터 드러커 자서전’은 일반적인 자서전과 달리, 자기 자신보다는 주변 인물들에 대해 설명한 책이다. 이번 독후감 텍스트는 그 인물들 중에서, GM을 세계 최대의 기업으로 이끈 전문 경영자인 ‘앨프레드 슬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슬론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하며,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하였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슬론의 성공 요인들을 중에서 반드시 본받아야 되겠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다. 바로 슬론이 사람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을 읽던 중, 고등학교 전교회장 선거 때 누구에게 투표할까하고 고민하던 기억이 났다. 후보에 나온 A라는 친구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기숙사 생활을 하는 모든 학생들이 그 친구를 밀어줄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우리 학교는 기숙사생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이러한 소문을 접한 다른 학생들은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아서, 결국 A학생이 압도적인 투표차로 전교회장에 당선되었다. 하지만 그 학생이 당선된 뒤, 여러 학생들은 A학생이 전교회장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였고, 심지어 선생님들 중에서도 어떻게 이 학생이 전교 회장이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하신 분이 계셨다. 즉, 학생들의 부적절한 판단과 결정이 학교 전체에 커다란 피해로 돌아온 것이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를 한국사회라는 전체 집단으로 확대해서 생각해보아도 별 다른 점이 없다. 대통령 선거에서도 경상도나 전라도 사람들은 자신들이 밀어주는 당에서 나온 사람만을 뽑는 경향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