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태엽 오렌지

소개

작가소개/ 작품 줄거리 / 작품 분석으로 되었고 에이뿔 받은 작품 분석입니다.

목차

1. 작가 ‘앤서니 버지스’ (1917 ~ 1993)

2. 작품 줄거리

3. 작품 분석
(1) 알렉스와 ‘폭력’
(2) 시계태엽 오렌지의 주제 의식

본문내용

1. 작가 ‘앤서니 버지스’ (1917 ~ 1993)
앤서니 버지스 본명은 존 앤서니 버지스 윌슨으로 1917년 맨체스터의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은행원이자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였다. 1919년 어머니를 여읜 후 이모와 양어머니 손에서 자랐다. 맨체스터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였고 2차 대전에 참전했다. 1946년부터 버밍엄 대학과 교육부에 재직했으며, 틈틈이 작곡을 공부했다. 1954년 말레이와 브루나이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말레이 삼부작>을 완성했다. 영국에 돌아와 뇌종양 판정을 받고 12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이때부터 홀로 남을 아내를 걱정하여 열정적으로 소설 집필과 평론, 연구에 매달렸다. 하지만 얼마 후 의사의 진단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고 그는 33년을 더 살았다. 그동안 32권의 소설, 2편의 희곡과 다수의 시편 및 16권에 달하는 문학 연구서와 에세이를 남겼으며, 여러 작품을 번역했다. 유수의 신문과 잡지에 정기 기고자로 활동하다 1959년부터는 전적으로 창작에 집중했다.
1956년 첫 소설 〈긴 하루가 저물다〉를 발표한 이래 〈응답할 권리〉, 〈한 나라의 악마〉,〈시 계태엽 오렌지〉, 〈부족한 씨앗〉, 〈악인의 왕국〉 등을 잇달아 발표했다.
1962년 〈시계태엽오렌지〉 발표 후 ,미국 프린스턴 대학 등지에서 연구와 창작을 병행하며 영화 각본과 문학 연구서를 포함하여 다양한 저서를 냈으며, 교향곡과 오페라, 재즈 음악 작곡에도 혼신을 기울였다. 1993년 암으로 별세했다.

2. 작품 줄거리
작품의 주인공 알렉스는 성과 물질 그리고 유희에 대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절도, 마약, 강도, 폭력과 강간 등 극단적인 행위를 일삼는다. 그러던 중 믿었던 패거리의 배신으로 범죄 현장에서 잡히고 죄질의 심각함 때문에 청소년 보호 시설이 아닌 일반 교도소에 수감된다.
또 거기서도 우발적으로 같은 방의 죄수를 죽이게 되고 또 교도소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가가 지원하는 새로운 교도 방식인 루도비코 요법의 실험 대상에 자원한다. 이 요법은 일종의 세뇌 훈련으로서 을 폭력과 범죄 등의 관한 것을 떠올리거나 생각만 해도 몸 전체에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오게 되어 그런 생각 자체를 멀리하게 되는 그런 약물요법이었다.

참고자료

· 앤서니 버지스, <시계태엽 오렌지>, 민음사, 2005
· 이상우 외, <문학비평의 이론과 실제>, 집문당,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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