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딱 반하게 하라 감상문

소개

한국 서비스 연구소의 소장이신 김춘애 씨가 지으신
`홀딱 반하게 하라`라는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저는 21살 경제학과 대학생입니다. (2011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저희 아버지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처세’에 관련된 책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자신을 가꿀지, 어떻게 살아갈지, 인맥관리가 왜 중요한지 등등 세상에 대한 처세술을 가르쳐주는 책이라고 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바로 며칠 전에 제가 질투하던 동아리 분들의 매력을 떠올리며 나도 이들처럼 멋진 매력의 소유자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동아리에서 봤던 분들은 다들 대학생활 외에도 여러 학생회, 학생부, 타 동아리 활동, 사회적 활동들로 바쁘게 살아가는 언젠가 언론에서 봤던 ‘이 시대의 지성인’같이 느껴졌습니다.
이들이 이런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 그 사람들과 교제를 하면서 인맥을 넓히고 그게 결국 후에는 사회적 발판, 기반이 될 것이라는 사고의 메커니즘이 제게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학교뿐만 아니라 또, 위에 나온 진보 정치경제 동아리뿐만 아니라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책에서 읽었던 인맥 형성을 하고 싶어하게 되었습니다.
전 인간 관계가 매우 좁은 사람입니다. 친구들도 절친한 친구 1~2명만 사귀고 나머지는 그저 호감인 상태로만 남습니다. 인사성도 그리 밝지 못해 곧잘 먼저 인사하지 못하고 받으면 그때 하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서 앞으로는 먼저 다가가고 여러 활동들에서 임원을 맡고 남이 나에게 베푼 것은 잊고 남에게 계속 베풀 수 있는 그런 멋진 사회인의 매력을 가지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참고자료

· 홀딱 반하게 하라, 김춘애 저, 북인 출판, 201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