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lective journal

소개글

멀티미디어 영어시간에 발표후
소감문 및 반성문을 스스로 제작해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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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무래도 처음 수업을 진행했던 것이라서, 부족함이 많이 드러났던 것 같다. 일단 토픽을 Telephone conversation으로 결정한 것은 실제 말할 때 보다 전화로 영어를 쓸 때 더 힘들다는 것을 과거에 경험으로 느껴봤었고 , 나의 학생들이 그런 것에 대한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익숙해지기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마침 이것에 대해 도움이 될 만한 적당한 Listening activity 가 있어서 선택했고, 제시했던 presentation과 함께 기본적인 전화영어문장을 학습하는데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Pair work을 시킬 때, Dialog를 만들어서 발표케 한 것은 아무래도 전화영어는 듣고 말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서 앞서 시행했던 Listening activity 이후에 동료와 Speaking을 함으로써 영어로 전화를 하는 것에 대한 연습이 충분히 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고 , ‘잘못 걸린 전화’라고 Direction을 준 것은 결과물에 대한 조절이 필요했었고 , 또 잘못 온 전화에 대응하는 연습을 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다.

문제점들 중 하나는 처음 도입부에서 사전에 우리가 몇몇 문장들에 대해서 배웠다는 점을 언급했으나, 아이들의 피드백을 통해 그것이 미흡했다는 것을 알았고 앞서 presentation이 있었다는 확실한 전달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수업자체가 마이크로티칭이었으므로 시작할 때 좀 더 강한 언급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리고 더 문제였던 것은 수업의 마무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수업을 하기 전에는 그럴 필요성을 전혀 못 느꼈다는 것 자체가 더 문제였고, 배웠던 것에 대한 정리와 리뷰를 통해 깔끔한 마무리를 했어야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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