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리] 정보화사회와 사이버 공간

소개

사이버 공간은 과학기술의 발달과 소설적 상상력에 의해 나타난 허구에 근원을 둔 개념이라고 한다. 사이버 공간은 인간이 실제 현실을 옮겨 놓은 것이 아니라 실제 현실과 다른 세상에 있는 가상의 현실일 뿐인데 지금 우리는 이 가상의 현실을 지나치게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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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새로운 통신 수단의 발달로 기존 사회가 정보화 사회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있는 20세기 후반부터의 산업사회를 정보화 사회라고 부르는데, 정보화란 정보에서 물질, 에너지 이상의 가치를 찾아내기 위하여 정보의 생성·가공·전달·축적·이용을 의식적으로 하는 활동의 총체를 의미한다. 따라서 정보화 사회란 정보활동이 행동가치의 중심이 되는 사회이며, 이것을 중심으로 정치·경제·문화가 발전되는 사회이다. 정보화가 진전되면서 사람들이 가지는 새로운 가치가 삶에 대한 만족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정보기술이 발달하면서 사회의 네트워크화, 개방화, 유연화, 국제화 등이 촉진되고 있다. 정보기술이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사람들은 기술의 발전에 따른 새로운 행동양식과 사회가치를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존의 사회가치들이 개인들이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들과 대립하는 양상도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PC통신이나 인터넷과 같은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들이 일반화되면서 정보통신 이용자들은 그들간에 정보공유와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술적 공간을 새로운 삶의 공간으로 체험하고 있다. 인터넷과 PC통신 등은 개방성과 유연성, 동시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참고자료

· ◎ 인용 문헌 ◎
· 이근원 외 『삶과 윤리』, 학문사 1998
· 황상민 외 편저 『사이버 공간의 심리』, 박영사 1999
· 김국현 저 『과학기술과 윤리』, 정림사 2001
· 안영섭 저 『컴퓨터 사회의 무서운 함정』, 민영사 1995
· 인간과 윤리교재연구회 편 『인간과 생활윤리』, 형설출판사 1998
· 김득중 외(대한예절교육연구회) 『사회생활과 예절』, 교문사 1998
· 이수진 편집 소책자『대학가 4월호』, 한국기독학생회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