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관광정책과 자원 분석

소개

일본의 관광정책과 자원 분석 A+ 레포트

목차

1. 일본 소개
(1) 지리
(2) 역사
(3) 기후
(4) 종교
(5) 정치

2. 일본 관광정책

3. 일본 관광자원
(1) 전통문화
(2) 현대문화

4.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일본은 화산 해안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온천이 많아서 자연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교토 나라 가마쿠라(鎌倉) 및 도쿄 등 옛 정치중심지에는 역사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그 밖에 전국 각지에 성관(城館) 사적을 비롯하여 사사(社寺:神社 寺刹) 등이 많이 있다. 또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대도시에서는 고층건물 번화가 공원 박물관 미술관 등 경제대국으로서의 일본의 도시적인 관광자원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 급속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는 도쿄를 찾는 인원이 압도적으로 많고, 또한 교토 오사카 나라 나고야 하코네(箱根) 닛코(日光) 가마쿠라 등지도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국제적인 관광도시이다.

<중 략>

일본은 아시아 문화권에서 있어서 거의 유일한 남녀혼욕의 풍속을 남긴 민속이다. 혼욕은 일본의 도심지 목욕탕에서는 이미 중세시대부터 시작이 되었고 약 1백여 년 전만해도 남녀혼욕이 일반화되어 있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남녀 혼욕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이미 713년경 문헌인 ‘이즈모풍토기’에 나와 있다. 혼욕은 옛날 일본인들의 성에 대한 낙천적인 면을 살필 수 있는 풍속이다. 그런데 오랜 역사동안에 법적인 제재를 전혀 받지 않고 일본에서 는 남녀혼욕이 계속되었던 것일까? 일본에서는 일찍이 임진왜란 이후에 남녀 혼욕을 금지 하는 훈령이 내려졌지만 목욕탕 업주들은 이런 규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그러다가 에도시대의 칸세이 개혁(1978~1793)당시에 남녀 혼욕금지령이 내렸으나 이것을 철저히 집행했는지의 여부는 의심스럽다. 메이지시대에 들어서면서 남녀혼욕의 풍습은 본격적으로 금지되기 시작하였는데, 그 이유는 당시 몇 몇 도시가 외국인에게 개방되었기 때문이었다. 메이지 2년(1869) 2월22일에 도쿄에서는 혼욕을 ‘미개한 풍속’으로 규정하고 외국인이 드나드는 토쿄지역 대중목욕탕의 혼욕 금지를 시작으로 도쿄 전역에 혼욕을 금하는 명령을 내린다.
흔히 외국인들은 일본의 대부분의 온천을 혼탕으로 오해하고 있으나, 현대 일본에 혼탕은 사실상 거의 없다. 그나마 산골짝 온천에나 있을까 대도시에서는 구경할 길이 없다. 유명한 관광지인 아타미나 닛코의 가와지 등에는 로템부로라고 하는 노천목욕탕이 있지만 이런 대형 로템부로는 남녀혼탕이기는 하나 목욕타월이나 수영복을 걸치게끔 규정되어 있어 풀장에 가깝다.

참고자료

· www.mlit.go.jp
· www.welcometojapan.or.kr
· www.jnto.go.jp
· www.tokyohare.com
· www.guidejapan.wo.to
· www.jtphotel.com
· www.tourbaksa.com
· www.traveltimes.co.kr
· www.travelinfo.co.kr
· www.tour.go.kr
· 일본문화의 이해 - 명진숙, 21세기사, 2009
· 관광자원과 국제관광 - 김성용, 기문사, 2009
· 관광과 세계문화 - 최영민 외, 백산출판사, 2008
· 이야기를 파는 나라 일본 - 김희경, 미래의창, 2008
· 일본 온천 - 편집부, 시공사, 2007
· 일본 문화의 힘 - 윤상인, 동아시아, 2006
· 일본관광현장가이드 - 조선진, 다까자와 마유미 외, 백산, 2004
· 관광정책론 - 권순, 백산출판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