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생애와 그 사상에 대해

소개

맹자에 생애와 그 사상에 관하여 정리한 것

목차

1. 맹자의 생애

2. 맹자의 사상개요

3. 맹자의 인상깊은 구절

4. 총평

본문내용

맹자의 생애
맹자는 이름이 가(軻)고, 자가 자여(子輿) 혹은 자거(子車)라고 하였다. 전국시대 추국 사람으로 지금 산동성 추현 지방에서 태어났다. 맹자의 생몰연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은데, 일반적으로는 주열왕 4년(BC 370)에 탄생하고 주난왕 19년(BC 296)에 서거하여 향년이 74세였다고 전한다. 맹자의 가계(家系) 역시 확실치는 않지만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춘추시대 노환공(魯桓公)의 후예로 분파된 3대족의 하나인 맹손씨 후대인데 당시 노국에서는 집권층의 세족이었지만 맹자의 선대가 추국으로 이사하였을 무렵에는 이미 가세가 몰락한 시기였다. 맹자의 아버지는 성이 맹손(孟孫), 자가 철공(澈公), 이름이 의(宜)라 하기도 하고 혹은 이름이 철(澈), 자가 공의(公宜)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처럼 불확실한 것은 맹자가 아주 어렸을 때 부친이 사망하였고, 어머니 장씨(蔣氏)가 맹자의 교육을 위하여 세 번이나 이사를 했다든가, 베틀의 날을 끊어 어린 맹자를 정신 차리도록 했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것으로 보아서도 집안 살림이 얼마나 어려웠었나함을 짐작할 수 있다. 맹자는 몰락하여 이름조차 분명치 않은 사대부가에 태어나서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랐지만, 현명한 어머니 장씨의 특별한 보살핌을 받으며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맹자는 학문의 폭과 깊이를 더하고자 당시에 고정된 학교의 수업을 마친 뒤에 스스로 성인 공자의 탄생지인 노국으로 가서 유물, 유적을 답사하고, 거기서 공자의 손자 자사(子思)의 문인(門人)에게서 공자가 편찬한 육경(六經)을 배웠다. 아마도 이때부터 맹자는 유가(儒家)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학문적인 바탕이 세워졌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