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교회는 어떻게 서양문명을 세웠나> 저자 토머스

소개

`가톨릭 교회는 어떻게 서양문명을 세웠나`라는 책의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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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본론 결론/ 소개 책의개요 장점과단점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목차

-서론
-책의 개요
-책에 대한 평가
-맺음

본문내용

저자 토머스는 ‘가톨릭 교회는 어떻게 서양문명을 세웠나’ 라는 책을 통해 가톨릭 교회를 향한 현대인들의 비난과 편견을 논증적으로 풀어 오해를 불식시키고, 가톨릭이 인류에 세운 공헌을 알리고자 했다. 나는 기독교인이신 부모님을 둔 비기독교인으로서 객관적인 태도로, 학문적 탐구생으로서 이 책을 읽었다.
‘절대 필요한 교회’로 시작한 책은, 서양문명을 수호한 수사들에 대한 글, 교회가 낳은 고급 학문 시스템인 대학에 대한 글, 교회가 과학, 합리와 우호적 관계임을 보여주는 내용의 글, 서양 예술과 건축이 대부분 가톨릭으로부터 탄생되었다는 글, 제국주의 시대의 국제법을 교회가 시초적으로 만들어냈음을 말하는 글, 당시에 선견적 경제 관망을 한 교회에 대한 글, 이해타산적 사랑에서 가톨릭을 거쳐 진실하고 헌신적인 자선을 행하게 된 역사에 대한 글, 교회와 서양 법의 긴밀성에 대한 글, 서구의 도덕성을 낳은 교회 등의 내용을 싣고 있다.
작가는, 교회를 그저 거대 종교, 혹은 역사적으로 타락의 자욱을 새긴 단체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주 대상으로 이 책을 지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요즘 사람들의 교회에 대한 시선은 극단적으로 양분화 된 것 같다. 기독교인은 교회를 숭고하고 신성한 영혼의 안식처 내지는 하느님과의 접점지로 생각한다. 반면 비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들의 이러한 신앙심을 비아냥 거리며, 십자군 전쟁과 같은 교회의 큰 과오를 가리키며 교회 관료의 권위에서 파생된 집단 이기주의로 질색하거나 혹은, 갈릴레이 사건을 비롯한 일을 예로 들어 교회를, 신을 위한 아집적, 비합리적인 단체로 본다. 사실 비기독교인들이 가진 교회에 관한 배타적 태도는 정확히, 상세히는 모르고 ‘교회가 그랬었대, 그렇다더라’ 식의 불분명한 이야기 외에는 별 근거가 없다. 토머스는 이러한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깔끔한 변호로 루머식의 기독교 비난을 제지한다. 때문에 이 책은, 앞서 살았던 선배 가톨릭인들의 죄에 괴로워하던 현세의 가톨릭인들에게는 내집단에 대한 당당함을 선사할 수 있고, 얕은 지식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