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간접보증 (복보증, Counter Guarantee) 개념 및 사례

소개

은행 간접보증 (복보증, , Counter Guarantee ) 개념 및 사례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간접보증

2. 사례

3. 결론

본문내용

직접보증은 보증서를 직접 발행한다는 말이다. 보증서 발행은행이 직접 해외의 수익자에게 보증서를 발행하는 경우이다. 주로 발행은행과 환거래(코레스)가 체결되어 있는 수익자의 인근 소재은행을 통하여 통지(advising)라는 형식으로 발행된다. 은행은 SWIFT라는 네트워크에 가입되어 있는데 은행끼리 국제간 교신을 하려면 상대의 키값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키 교환은행을 통해서 전신문을 발송하고 그 은행을 통하여 현지의 수입상에게 보증서를 통지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직접 보증은 보통 케이블 방식으로 행해진다. 그게 아니면 국내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이걸 DHL을 통해 외국의 수입상에게 송부하는 식으로 할 수 있다.
다음 간접보증은 재발행, Counter Guarantee라고 한다. 외국의 수입상에서 직접 보증서를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은행을 통해 간접적으로 발행한다는 말이다. 해외의 특정은행이 한국의 은행 보증서를 담보로 하여 해외 현지은행의 이름으로 수입상 앞으로 보증서를 발행한다. 재발행(Reissue)은 주로 상대국 법령 등에 의해 당해 국가의 은행이 발행하는 보증서가 필요한 경우나 최종수익자의 상환편의를 위하여 요청하게 된다.
현실적으로 중동 대부분의 나라는 자국의 은행이 발급한 보증서를 수취하려 한다. 이는 자국 금융기관을 육성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국제간의 복잡한 일은 은행들에게 맡기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