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자서전

소개

표지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부모님의 Life Story ♥
⇒ 막상.. 부모님의 인생 이야기를 쓴다고 하니,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저는 반 정도는 아버지 관점에서 쓰고, 나머지 반은 어머니 관점에서 써보겠습니다. 시점은 ‘1인칭 주인공’시점으로 부모님이 살아온 인생을 글로 표현해보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교수님!!
♂ : 나는 1952년 5월에 충청남도에서 태어났으며 6남매 중에서 막내이다. 지금 생각해 보니, 누나들과 형들사이에서 엄청나게 사랑을 받고 자랐다.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그게 당연한 것으로 여겨 누나들과 형들에게 더 투정을 부린 것 같다. 사랑은 많이 받았지만, 집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하여도 막내라서 부러움이 없이 자랐다. 그러나 나는 중학교 올라가면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나쁜 짓을 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을 해보면 사춘기였다고 하지만 남들 사춘기와는 다르게 보내 온 것 같다.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한 사건만 뽑자면 나쁜 친구들과 같이 다른 학교친구들과 싸움이 일어나서 경찰서에 간 적이 있다. 그래서 나는 큰형과 아버지한테 엄청나게 혼나고 맞았다. 내 생에 그렇게 맞은 적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친구들과 놀러다니면서 싸움을 많이 하고 다녔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도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심한 방황을 했지만, 대학을 들어갔다. 그때는 몰랐다. 막내를 가르치기 위해 누나들은 대학도 포기했다는 사실을... 그래서 지금 나는 누나와 형들을 더 챙기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나는 대학을 다니면서 대학 졸업에는 관심이 없었다. 나는 사업이나 장사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집에서는 반대를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