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과서 살펴보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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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3학년 1학기 7단원 분수
2. 6학년 2학기 1단원 분수의 나눗셈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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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학년 1학기 7단원 분수
초등학교에서의 분수 개념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학년은 2학년 1학기이다. 이 때에는 분수는 전체를 1로 보고 부분을 나타내는 수로써 학습하게 된다. 예를 들어, 피자 전체를 1이라는 크기로 보았을 때 그 1을 몇 조각으로 나누어 놓고 그 전체조각 중에 몇 조각을 나타내는 식이었다. 구체적으로 수를 대입하여 보자. 피자를 8조각으로 자르고 그 중 3조각을 선택하였다고 하고 그 것을 분수로 나타낸다고 하자. 당연히 이것은 으로 학생들이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2학년 때의 분수의 개념은 전체를 1로 잡은 부분을 의미하는 방법으로서 분수를 배우게 된다.
하지만 3학년에 올라와서는 그 분수의 쓰임이 다르게 된다. 옆의 교과서는 두산교과서 수학 3학년 1학기 7단원 분수의 98쪽을 발췌한 것이다. 활동 1을 보게 되면 ‘4는 20의 얼마인지 알아봅시다.’라고 나와 있다. 학생들이 처음 이 것을 보고 이 것이 왜 분수와 연관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학생들이 지금까지 배워온 것이라고는 전체 하나의 물체를 몇 조각을 잘라 놓은 것들 중에서 부분을 찾는 것이었는데 이번 활동은 20개 중에서 4개를 분수로 나타내려니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혼란스러움을 느끼기 때문에 당연히 자신이 알고 있던 분수라는 개념과 비교하기 시작할 것이고 그에 따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 이 활동의 흐름을 따라 가보게 되면 20개는 4개씩 5묶음으로 나눌 수 있고 그에 따라 4개는 20개의 5묶음 중의 1묶음이란 뜻으로 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의도이다. 활동 내용을 알아본 것과 같이 3학년 때 배우는 분수의 개념은 2학년 때 배운 기존의 분수의 개념과 달라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고 혼란스러워 할 수 있다. 따라서 2학년 때 내용을 바탕으로 전체가 되는 1의 부분이 여러개가 되고 그 중의 조각을 분수를 통하여 나타나는 활동으로 한다면 아이들이 전체가 되는 1이 여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