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의 밀도측정

소개

물리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실험값
[2] 결과 분석
[3] 오차 논의 및 검토
[4] 결론

본문내용

이번 실험의 목적은 뉴턴의 운동 제 1법칙의 적용을 통한 액체 내의 압력에 관한 정의를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액체가 정적 평형상태를 유지하려면 알짜힘이 0이어야하므로 액체에 작용하는 힘들을 정리하면 식이 얻어진다. 이 때 Hare의 장치를 이용하여 얻은 값을 대입하면 미지의 액체의 밀도를 측정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실험과정을 통해서 첫 번째 실험에서는 에틸-알코올의 밀도를 두 번째 실험에서는 소주의 알코올 도수를 측정하였다.
이번 실험에서 사용했던 증류수, 에틸-알코올, 소주는 모두 액체로서 주위의 온도에 따라 그 밀도가 조금씩 변한다. Hare의 장치로 액체 기둥을 측정할 때에도 손으로 압력을 조절해야하며, 눈금읽기가 쉽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실험은 측정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했다. 실험결과 첫 번째 실험에서는 1회와 2회 모두 에틸-알코올 밀도의 참값인 0.813 g/㎤에 가까운 0.806g/㎤, 0.801g/㎤을 얻어 오차가 거의 없었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소주의 액체 밀도로 0.952g/㎤을 얻었고, 이를 알코올 도수 계산식에 넣어 19.2%로 알코올 도수를 측정하였다. 이는 소주병에 기재된 알코올 도수인 19.5%와 거의 같다. 이를 통해 실험 과정 중 측정이 비교적 정확했음을 알 수 있다.
[3] 오차 논의 및 검토
실험 과정 중 유리관에 들어간 액체가 분리되는 현상이 있어 액체를 전부 빼고 다시 실험하였으나, 유리관에 남은 액체가 실험에 영향을 주어 오차가 발생했을 수 있다.
소주의 알코올 도수를 계산하려면 물의 밀도, 소주의 밀도, 에틸-알코올의 밀도가 필요했다. 그런데 이 액체들의 밀도는 온도에 따라 변하므로 밀도를 측정할 당시의 온도를 통일시켜야 한다. 그런데 순도 100%의 에틸-알코올 밀도가 책에는 20℃에서의 값만 주어졌다. 그래서 이에 맞추기 위해 물의 밀도도 20℃측정한 값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소주의 밀도는 두 번째 실험 당시 21℃에서의 증류수의 밀도를 이용하여 구한 값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오차가 발생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