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금속공예
- 최초 등록일
- 2011.06.1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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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금속공예의 역사
2. 기법
결론
(사진자료 소개)
본문내용
금속공예란 금속이 지닌 특색 가운데 색채나 광택을 이용하여 장식으로 쓰거나 장엄하기 위하여 각종의 장식의 장신구나 장식금구, 종교ㆍ신앙 관계 문물들을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한국 최초의 금속기, 즉 청동기는 기원전 70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철기시대를 거쳐 선사시대,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까지 각 시대마다 기형(器形)의 차이는 있으나 제작수법과 합금술에 있어서는 거의 변함 없이 청동제품을 제작ㆍ사용하여 왔다. 아울러 금ㆍ은ㆍ동ㆍ철의 금속제 공업문화가 시대발전에 따라 더욱 발전하여 이어져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리하여 전통금속공예 조형물을 통해 전통금속공예 기법을 살펴 보고자 한다.
<중 략>
①선조기법(線彫技法)
이미 만들어진 금속기의 표면을 장식하여 아름다운 효과를 내는 장식기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는 상감기법이나 어자문기법, 등이 보이며 특히 점선조(點線彫), 모조(毛彫), 축조(蹴彫), 등 순수하게 선조에 의한 장식기법도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조금기법은 강철로 만들어진 끌의 출현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가. 점선조기법(點線彫技法)
침석정(針石打), 열전문(列點文) 등의 용어로도 많이 쓰이는데 끝이 뾰족한 ‘운풍정’으로점을 찍으면서 선으로 이어서 나타낸다. 극히 간단하고 초보적인 기법이며 삼국시대의 금속공예품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기법이다. 이 기법은 단독으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고 다른 기법과 병행해서 쓰이기도 하여 특히 점선조(占線彫)와 모조(毛彫) 또는 축조(蹴彫)와 함께 시문되는 일이 많이 보인다.
점선조(占線彫)의 용도를 살펴보면 타출점열(打出点列)이나, 자돌점(刺突点)으로 외주(外周)의 윤곽을 돌리고, 점열(点列)과 점선(點線)으로 화문(花文), 파장문(波狀文) 등 무늬를 나타내며, 점강으로 명문(銘文)을 쓰기도 하고, 어자문(魚子文)의 대용으로 지문(地文)을 장식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이난영(李蘭暎),『한국 고대의 금속공예』, 서울대학교출판부, 2000
이난영(李蘭暎),『한국고대금속공예연구』, 일지사, 1992
진홍섭(秦弘燮), 『한국금속공예』, 일지사, 1993
한병화,『韓國美術史의 現況』, 한림과학원총서, 1992
황호근,『한국장신구사』, 서문당,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