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주제 (총장 직선제 폐지 논란) 찬/반 논의

소개

토론면접, 토론 동아리, 토론 연습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

대학교 총장 선거 방식인 직선제에 대한 폐지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직선제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몇몇 대학이 간선제로 변경하는 등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이기도 합니다.
대학 총장 직선제 폐지에 대한에 찬성, 반대 의견을 피력해 보았습니다.

토론 스터디를 하면서 다룰 수 있는 주제이고, 여러 기출문제로도 출제 된 적이 있는
주제입니다.
실제 스터디 때 운용되었던 자료로써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토론 주제 : 총장 직선제 폐지 논란 (찬성 / 반대 논의)
대학교 총장 선거에 대한 직선제, 간선제 선택과 관련하여 여러 대학들이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직 국립대를 비롯한 일부 대학은 직선제를 유지하고 있고 연세대, 성균관대 등 여러 대학교들은 간선제로의 전환을 발표하였다. 먼저 직선제와 간선제의 개념적인 정의를 하고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총장 직선제는 해당 대학교의 교수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총장을 선출하는 것이다. 반면 간선제는 교수, 동문회 대표, 학생 대표 등 다양한 인력 구성을 통해 선출위원회 등의 부서를 만들거나 재단을 이용하여 선출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의 차이에는 각자 장단점이 혼재하고 이에 대한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과거 대부분의 대학들이 직선제를 선택한 배경은 1988년 민주화 바람을 통해 대학가에 확산된 것이 컸다. 그러고 나서 직선제의 폐해가 꾸준히 제기되었고 이에 간선제를 유치하려는 대학과 교육계 측에서의 다양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래서 요즈음 간선제로의 전환을 하는 대학교가 늘어나고 있고 직선제 측을 계속 고수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대학교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현재 추세인 직선제 폐지와 관련하여 찬, 반 근거 등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먼저 총장직선제 폐지를 찬성하는 측에서 의견을 살펴보겠다. 직선제를 폐지하고 간선제로 방향을 돌리는 입장에서 보면 직선제의 폐해가 심각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조직원 등을 동원하여 무력 행사를 했던 일, 파벌 등을 조성하여 파벌주의를 조장했던 사례, 향응을 제공하여 질서를 어지럽히게 했던 일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한 두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문제 삼아 왔던 것으로 그 개혁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그리고 선거 시기 훨씬 이전에도 파벌 싸움을 시작하여 상대방을 비방하고 세력을 조장하는 행동이 많이 보이는 것은 교육 기관의 리더를 뽑는 자리에 맞지 않는 부끄러운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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