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술자리 문화에 대한 연구

소개

술자리문화, 대학생문화

목차

Ⅰ.대학술자리의 발생배경

Ⅱ.술자리문화의 장점과 단점
1.술자리문화의 장점
2.술자리문화의 단점
3.최근대학의 술자리문화 동향

Ⅲ.대학의 술자리 문화가

본문내용

나아가야 방향과 해법
대학에서 술자리가 발달하게 된 배경은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대학에 들어와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술’이기 때문이다. 대학에 처음 들어와서 서로 얼굴도 잘 모르고 취미가 무엇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서로 친해지기 위해서 술의 힘을 빌리는 것이다. 그리고 대학문화는 고등학교에서와 다르게 자신이 능동적이지 못하면 할 수 있는 것이 매우 한정적이다. 그래서 이러한 인식은 사람들로 하여금 술자리에 능동적으로 참여시키게 하고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좋은 매개체가 술이라는 인식, 술을 같이 많이 마신 사이는 오래 유지된다는 인식들과 함께 특별한 이유 없이 안일하게 술자리를 만들게고, 술자리의 일상화를 유도한다. 이런 점에서 대학생의 유흥문화라는 것은 상당히 관습적인 것이다. 대학교 1학년에 갓 들어와서 자유를 가진 학생들이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서 기회를 찾으려 하면 계속해서 이어지던 음주 문화에 적응을 할 수밖에 없다. 사람들과 가장 손쉽게 만나고 얘기할 수 있는 자리이긴 하지만 그것이 계속해서 이어질수록 득보다는 실이 많다. 술에 취한 상태의 관계는 오히려 너무 쉽게 이루어지고 즉흥적인 관계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관계로의 자연스러운 연결 또한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둘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오게 되면서 고등학교시절에는 할 수 없었던 것들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다. 게다가 고등학교에서의
대학이 마치 최종적인 목표인 것과 같이 가르치는 교육 분위기 때문에 대학에 들어간 학생들은 어떤 배출, 해소 방안을 찾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심리가 더욱 술자리를 부추긴다.
이러한 대학의 술자리는 많은 장점과 단점을 가지게 되는데 먼저 술의 장점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친해질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도 있다. 필자의 경우에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여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지만 신입생 환영회와 같은 대학의 술자리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었고 친구들을 많이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요즘과 같은 월드컵기간에는 간단한 맥주한잔을 다같이 함께 하면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한다면 본래의 월드컵 경기 그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광화문 시청에서의 응원과는 다르게 쓰레기가 나온다거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여건이 더 작은 경우이지만 협동되는 마음과 감동은 거리응원과 똑같이 느낄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