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

소개

점자

목차

1. 점자의 정의
2. 점자의 구성과 사용 방법
3. 점자의 장점과 단점

본문내용

점자에 대하여
1. 점자의 정의
시각장애인들은 보통 글을 읽을 때에 점자를 사용한다. 시각장애자들은 점자와 비교해 일반 글을 묵자라고 말한다. 점자는 한글과 똑같은 것인데 일반 사람들은 단지 볼록한 양각글자로 표현된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점자는 4.2mm x 6.6mm의 공간에 가로 2점 세로 3점 총 6개의 돌출 되는 점으로 글자를 형성한다. 6점 체계의 점자는 프랑스 파리맹학교 맹인교사인 루이 브라이유(Louis Braille)에 의해 1829년 발표되어 현재 세계 공통의 점자체계로 정착되었다.
한글점자는 1926년 송암 박두성 선생에 의해 훈맹정음(한글점자)이 창안되어 사용되고 있다. 점자판은 점자를 쓰기 위한 필기구로 점첩, 점관, 점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자용지를 점첩에 고정한 후 점관 사이에 점자지를 넣어 점자를 찍도록 되어있다. 점자판은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에서 1973년부터 제작 보급하고 있다.
2. 점자의 구성과 사용 방법
한국의 점자는 한글과 같이 초성, 중성, 종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자음은 초성(14자)과 종성(14자), 모음(25자)은 중성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초성에 "ㅇ"이 빠져 있는 이유는 점자로 풀이되면 글들의 양이 많아짐으로 발음되지 않는 자음은 생략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22개의 약자와 숫자, 부호, 알파벳으로 구성된다. 그러므로 점자는 만국공통어가 아니고 각 나라마다 다르게 표현되는 것이다.
점자의 하나의 음성은 6개의 점으로 구성된다. 이 순서는 읽기기준으로 왼쪽 위에서 밑으로 1번,2번,3번 점이며 다음 오른쪽 위로 올라가서 4번,5번,6번 점이 된다. 여기서 읽기기준이란 것은 점자는 점판위에서 찍게 되는데 읽을 때는 찍은 면을 뒤집어 읽게 됨으로 읽기기준과 찍기 기준(쓰기기준이라고도 함)은 좌우가 반대가 된다.
3. 점자의 장점과 단점
1) 장점
① 시각장애인들의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이다.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읽고 쓸 수 있는 유일한 글자가 점자이기 때문이다.
② 시각장애인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