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대왕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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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대왕신종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대충썻으니 비싸게는 않받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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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북 경주시 인왕동 국립 경주박물관에 위치한 성덕대왕신종은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큰 종이다. 높이 3.75M, 입지름 2.27M, 두께 11~25CM이며, 무게는 1997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정밀 측정한 결과 18.9톤으로 확인되었다. 성덕대왕신종은 국보 제 29호로, 우리나라의 고대 종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종이다.
성덕대왕신종은 신라, 고려를 거쳐 조선 초까지 줄곧 봉덕사에 안치되었다. 그러나 세조 6년(1460년) 경주의 홍수로 북천변의 봉덕사가 홍수로 유실되자 경주부윤 김담이 영묘사에 옮겨 걸었다. 그러다가 중종 원년(1506) 경주부윤 예충년이 남문 밖의 현 봉황대 옆에 종각을 짓고, 군사를 징집할 때와 경주읍성의 성문을 열고 닫을 때 타종하였다. 신앙의 대상이었던 성덕대왕신종이 행정과 군사용으로 전락한 것이다. 1913년 경주고적보전회가 결성되었고 옛 신라의 유물을 수집 전시하면서 1915년 8월 동부동 옛 경주부 객사건물(현 경주문화원)로 옮겨지게 되었다. 이곳은 1929년 조선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이 되고, 광복과 함께 경주박물관이 되었다. 그러다가 경주분관이 독립박물관으로 승격되면서 성덕대왕신종은 1975년 5월 신축건물인 인왕동 현 국립 박물관으로 다시 옮겨졌다. 1200년 동안에 수차례 이동하면서도 손상된 부분이 거의 없다.
성덕대왕신종은 해마다 12월31일 서울 보신각종과 함께 제야의 종소리를 냈으나 훼손이 우려돼 92년 12월을 마지막으로 타종이 중단됐었다. 그러다가 2001년 10월 9일 에밀레종의 진동 및 음향 신호의 측정기록과 주파수 분석을 통해 종의 상태 진단 자료를 확보할 목적으로 9년만에 시험 타종식을 거행, 18번 타종하였다. 2002년 10월 3일과 2003년 10월 3일 다시 타종식이 있었으며, 주조 당시 형성된 기포와 약간의

참고자료

· 나형용, 「성덕대왕(聖德大王) 신종의 주조법(鑄造法)에 대한 고찰」, 한국주조공학회지 1998
· 정예경, 「상원사종과 성덕대왕신종의 양식적비교」, 동악미술사학회, 2000
· KBS 역사스페셜 2009년 11월 28일자 에밀레종의 진실편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1,00290000,37 문화재청의 성덕대왕신종의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