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 문화의 과학성

소개

우리나라의 장 문화에서 과학적인 요소를 찾아보고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서론
- 과제 연구의 목적

본론
- ‘장’의 유래와 장 문화
- 우리나라의 ‘장’과 그 우수성
- 다른 나라의 ‘장’
-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장’ 비교
- 우리나라 ‘장’문화의 개선해야 할 점
- 한국 ‘장 문화’의 밝은 미래

결론
- 과제를 끝마치며 내가 느낀 점

본문내용

본 레포트에서는 `장`이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이며, 나라와 우리나라의 장 문화를 비교함으로써 한국의 장 문화만의 우수성과 개선되어야 할 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 선조는 고대 중국에서 장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그러나 중국의 장은 콩으로 메주를 쑤어 담그는 우리의 장과는 크게 달랐다. 중국에서는 장을 고기로 담그었으나 우리 선조는 중국인이 생각지 못한 새로운 재료인 콩에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장을 만들어내었다. 무문토기 유적지나 고구려 안악 고분벽화에 발효 식품을 담은 듯한 독이 나오는 것을 보아 부족국가 말기나 삼국 시대 초기부터는 메주를 쑤어 장을 담근 것으로 보인다. 초기의 된장의 경우, 간장이 섞인 것과 같은 걸쭉한 장이었다가 이때에 이르러서는 메주를 쑤어 된장을 담그고, 맑은 장을 만들어 쓰는 등 몇 가지 장을 사용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왕이 `메주`를 예물로 보냈다는 내용도 있고 굶주린 백성들에게 메주를 선사했다는 내용도 있다. 그만큼 메주가 당시 귀한 식품이었으며 중요한 기본 식품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조선 시대의 <증보산림경제>에는 "장은 모든 음식 맛의 으뜸이다. 집안의 장맛이 좋지 아니하면 좋은 채소와 고기가 있어도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없다. 설혹 촌야의 사람이 고기를 쉽게 얻을 수 없어도 여러 가지 좋은 맛의 장이 있으면 반찬에 아무 걱정이 없다. 우선 장 담그기에 유의하고, 오래 묵혀 좋은 장을 얻게 함이 도리다."라는 첫머리처럼 좋은 장을 담그기 위해 우리는 오래전부터 여러 가지 배려를 해왔음을 알 수 있다. 한국인에게 장 문화는 뗄레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