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 쿠와 여름방학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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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 쿠와 여름방학’을 보고
생체정보공학
200712243
노훈민
갓파는 일본 신토에서 나오는 여러 수신중 하나이다. 인간에게 접근하여, 접골술을 가르켜 주엇다고도 한다. 갓파는 대게 어린아이크기의 거북이나 자라의 등껍질을 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머리위의 물을 고이는 것이있는데, 그것이 마르면 죽게 된다고 한다. 또한 주식인 오이를 광적으로 좋아한다. 일본의 많은 생물의 신을 믿는 신토의 영향으로 생겨난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흔히 우리의 신수라고 하면, 백호, 청룡, 기린등 우리가 쉽게 볼 수 없고, 영향력자체가 엄청난 것이며, 신의 수호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그것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먹고사는지 조차, 우리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일본의 신중 하나잇 갓파를 보더라도, 일본의 신은 좀더 인간의 친근 하고, 인간에 유익한 것으로 보이는것 같다.
이 영화는 초등학생 고이치는 하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큰 돌을 줍는다. 집에 가져와 어린 갓파의 화석을 녹이니 어린 갓파가 나타나서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고이치는 쿠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갓파 쿠와 여름방학은 약한 자에게 군림하고, 강한 자에게 고개를 숙이는 강자의 논리가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 이의를 제기하는 통렬한 문명 비판과 풍자 정신, 어려운 문제를 어렵지 않게 전하는 하라 게이이이치의 감독의 메시지가 선명한 작품으로 따뜻한 웃음과 부드러운 눈물이 가득한, 반드시 챙겨 봐야할 걸작 애니메이션이다.
흔히, 갓파가 알려지고 난뒤의 사람들이 주인공의 집에 모여드는 장면이거나 잡기위해 이리저리 사람들이 움직이다가, 친구였던 개가 치이는 장면은, 뭔가 이 사회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가 충분히 담겨 있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갓파 쿠는 어릴적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사람을 믿지 못했다. 그럼에서 또한 사람들의 동물 및 인간다운 것이 아닌 것에 대해 신기해 하는것과, 없어져야 한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도시적인 모습도 역시 풍겨 내고 있다. 증명을 해야만 하는 사회, 갓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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