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그 야릇한 여운,,,

소개

그런대로 잘썻다고 합니다.
가볍게 보실분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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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런데 이런 의문이 든다. 과연 지휘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라는..
그래도 몇 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았던 나는 항상 이 물음표가 머리에 남아있다.
흔히 천재 지휘자 누구누구 하는데, 어차피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은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것 아닌가? 어떤 신호를 주는 건가?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대부분의 연주자들은 악보를 보고 연주를 하고 있었다. 이 부분의 대해서는 교수님이 나중에 언급해 주시리라 믿는다.

난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가요, 팝은 물론이고 재즈나 뉴에이지 계열의 음악도 가끔씩 찾아서 듣곤 한다.
이 오케스트라의 장점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빠져들어서 보게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음악만을 듣는 다면 잘 모르지만, 공연장에 와서 연주하는 것을 보면서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든다. 강약의 조절이 대단하다.
듣는 청중들의 마음을 쥐락, 펴락 하는.. 이런 조절이 지휘자의 역할인가?..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1곡이 끝났다.
또 특이한 점이 이런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1곡이 끝나면 지휘자가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공연을 시작하나? 이건 끝날 때 까지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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