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음이 희망이다

소개

제 목 : 『 살아있음이 희망이다 』
주 제 :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가 세상의 모든 청소년에게 보내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그린책임.
삶은 누구에게든 어렵다. 더하고 덜할 뿐. 이를 극복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은 극과 극을 향해 소용돌이친다.인내로 버틴 자신과의 싸움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사람에게선 깊이가 느껴진다. 다져진 내면에서 뿜어 나오는 편안함이 주변을 감싼다.

목차

○ 제 목 : 『 살아있음이 희망이다 』
○ 저 자 : 김 승
○ 펴낸곳 : 황금 물고기
○ 주 제 :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가 세상의 모든 청소년에게 보내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그린책임.

본문내용

“사람들은 내가 팔도 다리도 없는 줄 알고 있어. 나도 그렇게 생각해왔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잖아?”
거울에 자신을 몸을 비추어본 닉은 잘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하게 달려있는 닭다리처럼 생긴 자신의 발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사람들이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는 그 발을 응시하며, 닉은 자신에게도 미래가 있음을 깨달았다.
분명히 있음에도 눈에 띄지 않아 없다고 단정 지었던 자신의 미련함이 새삼 부끄러웠다. 볼품없는 두 발가락은 그냥 붙어 있는게 아니었다. 이세상 그 어느것도 의미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다. 닉은 입속말로 가만히 중얼거렸다. “그래, 눈에 잘보이지 않아서 더욱 소중한 거야!”
닉은 또한 작은 왼쪽발을 스스로 ‘닭다리’라고 불렀다.

닉은 이처럼 자신이 가진것 가운데 가장 좋은 부분만 생각하기로 했고 자신이 느끼는 모든 사랑이 ‘닭다리’ 덕분이라고 믿기로 하자 희한하게 생긴발이 너무도 소중하게 여겨졌다. 그리고 작고 볼품없는 자신의 ‘닭다리’에 감사하며 행복해 했고 이는 곧 자신의 희망 이었다.
바닥까지 내려가 본 사람만이 진정한 슬픔과 아픔을 알며 슬픔과 아픔을 겪은자 만이 희망을 품을 수 있다. 닉은 부모님으로부터 포기하지 않으려는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꿈을 이룰수 있다는 희망을 배웠고 끝없는 격려와 사랑으로 세상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되찾아 주었다.

참고자료

· ○ 제 목 : 『 살아있음이 희망이다 』
· ○ 저 자 : 김 승
· ○ 펴낸곳 : 황금 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