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야데르 감상문

소개

라바야데르 발레를 감상하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들어가며
무용에 대해 문외한이었고 그다지 관심도 없었기 때문에 공연을 보고 감상문을 써야 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느껴졌다. 내가 아는 발레 공연이라고는 호두까기 인형이랑 백조의 호수 정도를 알고 있을 뿐 실제로 본 적은 전혀 없었다. 그래서 사실 공연을 보고 감상문을 3장이나 쓸 정도로 감상하고 이해할 자신이 없었다. 아무튼 과제는 해야 하기에 유니버설 발레단이 공연하는 ‘라 바야데르’를 보러 가게 되었다. 무슨 정보를 알고 보러 가게 된 것이 아니라 그 때쯤 하는 무용 공연 중에 일정이 맞고 가까운 곳에서 하는 공연을 선택해서 가게 된 것이다. 금요일 저녁에 예술의 전당에 있는 오페라 극장으로 공연을 보러 가면서 사실 난생 처음 발레라는 공연을 접해보는 거라 한편으로는 설레고 다른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다. 발레라고 하는 것이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인지라 그것이 어떠할까라는 설레는 마음 한켠에는 잘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돈을 낭비하고 지루하기까지 하는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두려움 마음이 들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으니 공연이 열리는 날에 맞춰 인터넷에서 관련 자료들을 검색하고 나름대로 사전지식을 습득하고 공연장으로 향하였다. 또한 예약한 곳이 4층 맨 앞줄이라 무대를 바로 내려다볼 수 있어 제대로 감상하려면 볼 수 있는 자리라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공연이 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더 앞섰다. 하지만 염려와는 달리 공연 시작 전 문훈숙 단장께서 작품 해설을 해 주시고 더불어 발레 공연에도 불구하고 자막을 제공하여 작품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공연 시작 전 문훈숙 단장이 직접 작품해설을 해주시는 데, 기존 클레식 발레와는 차별화된 라 바야데르만의 손동작과 몸동작에 대해 직접 몸으로 보여주면서 그 의미를 설명해 주셨다. 모든 동작을 손가락을 붙여서 하고 경배하고 존경의 의미로 가슴과 이마에 손바닥을 대고 인사를 한다고 설명하셨다. 그리고 전사인 솔로르의 이마에는 깃털이 있는 데 솔로르를 상징할 때에는 깃털을 쓰다듬는 동작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