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양성평등실천의 어려움과 사례, 대책-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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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복지, 양성평등, 가족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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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성평등 실천의 어려움에 대한 예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는 예전과는 많이 달라지기는 했지, 여전히 일가 친척들이 모이는 제사나 명절이 되면 당연히 여자들은 부엌으로 가고 남자들은 거실에 앉아 TV를 보거나 웃고, 떠든다. 그 동안 여자들은 그 좁은 부엌에서 일을 해야만 한다. 좀 쉬려고 사촌들과 함께 앉아서 놀고 있으면 어른들은 빨리 가서 일 좀 도우라며 부엌으로 보낸다. 많은 사촌들과 남자인 사촌동생들은 빼고 오직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노동 아닌 노동을 하게된다.
지금은 폐지됐지만, 과거의 호주제처럼 아직까지 우리사회에는 남성을 중심으로 여기는 유교적 관습과 문화는 명절 가족모임에서 사실상 극에 달한다. 여전히 나이드신 할머니와 어머니들은 음식과 설거지 속에 파묻혀 지내야하는게 실상이다. 남자들의 도움이 많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양성평등이라는 말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수준인 듯 하다.
남자 입장에서의 불평등을 살펴보면우리나라에서는 여자들이 군대에 가고 싶지 않으면 가지 않아도 되지만, 이스라엘에서는 여자들도 의무적으로 군대에 가야 한다. 우리의 일상 학교생활에서도 남자 입장에서의 차별이 있다.
요즘 아이들은 남자 선생님이나 여자 선생님들이 여자와 남자를 차별한다고 한다. 성이 달라서 기본적으로 다르게 대할 수는 있는 것이지만 점심시간에 밥 먹으로 가는 순서도 무조건 여자가 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한 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서 수업시간에 휴대폰게임과 닌텐도DS를 하는 애들이 몇몇 있었는데 선생님이 보시고 휴대폰과 닌텐도를 압수 하시려고 하였다. 그런데 여자애들이 휴대폰과 닌텐도를 가지고 더 많이 놀고 있었고 그걸 본 한 남자애가 선생님께 그 사실을 일렀지만, 선생님은 그래도 남자애들의 휴대폰만 압수하였다고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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