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복지 봉사활동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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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회와 복지 수업은 재이수 받는 수업이다. 하지만 이전에 받은 사회와 복지 수업에서는 사회봉사 활동을 할필요는 없었다. 물론 그때에도 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을 모아 사랑의집에 봉사활동을 가끔 가곤 했다. 이번 사회와 복지 수업에 사회 봉사활동 내용이 있는것을 알게되었을때 여러 느낌이 교차하였다. 솔직히 귀찮음도 있었지만 그보다 전에 했던 봉사활동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니 가슴이 두근거렸다. 매니큐어 발라준다면서 손가락에 매니큐어를 범벅해주던 꽃순이 할머니와의 추억은 몇 년이 지난일임에도 아직 도 가끔 떠올리면 뿌듯하고 기쁜마음이 든다. 하지만 이젠 그때 함께 봉사활동 하던 친구들이 뿔뿔이 흩어짐 으로인해 봉사활동을 할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예전에 갔던 사랑의 집에 갈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보다 더많은 센터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된후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는것에 중점을 맞춰 봉사 활동 해보기로 했다.
마음 먹음에도 실제적 개인사정에 의해 한참을 못가고있다가 어린이날에 아동복지 센터에 가보기로 했다. 그렇게 새움아동복지센터와의 화려한 첫만남이 있었다. 그날 덕진예술회관에서 제일 놀라웠던건 센터가 그렇게 많을줄 몰랐다. 선생님들과 이야기 하면서 거의 동에 하나씩 센터가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곳에서 아이들과 이야기 하면서 비보이, 마술공연,비누방울 공연 아이들의 장기자랑 등을 보다보니 아이들을 위해 온건지 내가 즐기러 온건지를 까먹을 정도로 내가 즐기게 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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