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소개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내용요약
책을 읽기 전에는 이 책도 단지 또 하나의 자기계발서에 불과하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교훈적인 내용의 제목과 잘 모르는 저자의 경력만 보면 그런 추측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이 여타의 부류와 틀린 점이 있다면 다양한 사례가 현실성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시중의 책들이 저자의 이론, 흔히들 말하는 시간관리의 법칙, 성공을 위한 5가지 요소 등과 같은 뻔한 이야기들을 풀어 놓는 반면 이 책은 그 공간을 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교훈들로 채우고 있다. 바로 이런 부분이 이 책의 장점이며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책의 구성은 5장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전체적인 내용이 특별히 다르지는 않았다. 그래서 책을 보면서 마음에 와 닿았던 내용들을 장에 상관없이 정리해보았다.
‘구나, 겠지, 감사’로 마음을 다스린다. 예를 들어 음식점에 가서 종업원이 불친절한 행동을 하였을 때 이를 적용해본다. 종업원의 행동에 바로 화를 내지 말고 ‘저 사람이 불친절하구나.’하고 인정을 한다. 다음으로 ‘그 사람의 행동에 어떤 이유가 있겠지.’라고 이해를 해본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물을 뿌리지 않은 것이 오히려 고맙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이러한 식의 연결된 사고를 통해 종업원이 불친절한 행동을 하여도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도 있는 것이다.
나는 현미경으로 보고 남은 망원경으로 보라. 다른 사람을 샅샅이 분석하지 마라. 현미경으로 보아야 할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내가 하는 행동을 분석하여 과연 올바로 하고 있는 일인지 한번 더 생각해보고 타인의 행동은 멀리서 조금 더 관대하게 볼 필요가 있다. 만약에 이를 반대로 한다면 당신의 삶이 불만스러울 수 있다.
부정적인 말은 물도 싫어한다. 일본의 한 연구가는 물에 관한 실험을 한다. 박사는 물에게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을 한 후 물의 결정체를 연구하였다. 긍정적인 말을 한 물의 경우 아름다운 모습을 한 반면 부정적인 말을 한 물은 제대로 된 결정체를 만들지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유사한 예로 식물을 재배할 때도 좋은 음악을 틀어주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들을 좋은 말을 듣기를 원한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고 후회하지 말고 좋은 말을 하도록 노력하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