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세시풍속과_원소절

소개

중국의 세시풍속과_원소절

목차

I. 세시풍속
II.세절풍속
III.원소절

본문내용

I. 세시풍속
세시풍속이란 넓은 지역이나 민족 단위로 나타나는 한 사회의 공감에 의해 채택되고 전승되어온 모든 생활에 관한 관습을
말한다.
추석, 설과 같은 명절을 제외하고도 우리나라의 경우로 예를 들면 봉숭아 물들이기나, 봄의 꽃구경, 여름의 삼복에 팥죽,
삼계탕, 보신탕을 챙겨먹는 것과 같은 모든 행위 관습을 말한다.
한국의 세시풍속은 농경생활에 바탕을 둔 풍속으로 절기마다 풍농, 기복, 건강, 액(厄)막이, 협동생활 등을 기원하는 행사였다.
II.세절풍속
우리나라의 세절풍속은 설과 추석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지금은 많이 변화되었거나 잘 볼 수 없는 풍속들이 많이 있다.
정월의 풍속만 예를 들자면, 설날에는 ‘떡국을 한 그릇 먹어야 한 살을 먹는다’고 하는 풍속, 대보름날에는 그 전날 14일 저녁 에는 오곡밥과 여러 가지 나물로 반찬을 만들어 먹는 풍속이 있다. 그 밖에도 아침 일찍 해가 뜨기 전에 남을 불러 그 사람 이 대답하면 “ 내 더위사가라”고 하며 남에게 더위를 팔면 그 해 여름은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하는 더위팔기와 ‘달집태우기, 복조리 걸기, 줄다리기, 횃불싸움, 쥐불놀이’ 등이 있다.
III.원소절
중국의 가장 큰 전통 명절중 하나로 음력 1월15일에 1년 중 처음으로 둥근달을 맞이하는 정월대보름이다.
2천년 전 서한시기부터 시작되었으며. 한 무제 때 중요제사활동은 이날 진행하였다고 한다.
원소절을 등불절 이라고도 하는데, 등불장식은 한나라 때부터 하기 시작하였으며 당나라에 이르러 크게 성장하였고 송나라 때 원소절의 의미가 더욱더 중요해져서 등불놀이를 5일간 하였다. 명나라때는 무려 열흘씩이나 하였다고 한다.
이날을 중국의 애인절이라고도 하는데, 고대봉건사회에서 당시 젊은 여성들이 함부로 외출해 자유활동을 할 수 없었고
명절에만 가능해서 원소절의 꽃구경과 등불놀이가 남녀 간의 화려한만남이 되었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대만에서는 미혼여성이 원소절 밤에 각종 야채를 훔쳐야만 좋은 남편에게 시집간다는 전통이 있어서 이날 밤,
야채를 훔쳤다는 이야기도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