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미술사 작가 요약본

소개

안녕하세요~

한국근현대미술사 작가정리 요약본입니다.

시기는 1910~50년대까지 작가 30명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고,

면접대비, 시험대비 및 리포트 참고자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화, 조각이 골고루 섞여있으며 간단한 작가 프로필과 작품위주의 분석서술로 되어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 근대미술사 (1910-50) 작가정리
1. 휴버트 보스, <고종황제 초상>, 캔버스에 유채, 1899
보스는 네델란드 출신으로 프랑스의 아카데믹한 화충으로 유명한 코르몽에게 사사받았다. 그는 런던에 아틀리에를 가지고 초상화를 잘그리는 화가로 알려진다. 그는 인종의 표준미의 전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1899년 6월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초상화를 그리게 된다. 그는 고종황제분만 아니라 1895년부터 10년간 여러나라를 돌며 초상을 그렸는데 예컨대 서태후를 그린 작품도 있다. 이그림은 19세기말 서양인에 의해 그려진 사실주의 기법의 초상화로써 관찰의 대상으로 그려졌다. 그 예는 파리박람회 대한제국관 전시에 이작품을 출품했다는 증거이다. 이는 각나라의 사회의 전형을 비교하는 사진 혹은 초상화가 진열된 전시회였기 때문이다.
2.고희동, <부채를 든 자화상>, 1915년, 캔버스에 유채, 61×46cm, 국립현대미술관
고희동은 1915년 이전 작품이 남아있는 3점의 작품 중 한작품이다. 1910년에 동경미술학교로 유학을 떠난 유학생1호로 기록된다. 그 학교 교수 구로다 세이키에게 사사를 받아 사실주의와 인상주의가 혼합된 양상을 보인다. 이 작품은 전반적으로 세밀하게 묘사가 되어 있으면서도 빛이 강하게 비춰진 부분에서 명암이 대조되며 광선효과를 살리고 있어 사실주의와 인상주의가 혼합된 양식을 보인다. 이는 유학생시절 배운 아카데믹한 수업과 관련되어 있다. 고희동은 엘리트의식이 강했고 캔버스 위쪽에 영문 시그네쳐는 근대지식인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준다 할 수 있다. 또한 뒷배경에 나타난 책들과 그림을 보아 화실보다는 서제에 더 가깝다 할 수 있다. 고희동 자신은 일상적인 적삼차림으로 부채를 부치는 모습이 소박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러나 그당시 적삼차림의 그림은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3.김관호, <해질녘>, 캔버스에 유채, 127.5×127.5cm, 1916. 도쿄예술대학 미술관소장
고희동이 유학간 바로 1년뒤 20세의 나이로 유학파 2호가 김관

참고자료

· 홍선표, {朝鮮時代繪 史論}, 文藝出版社, 1999.
· 안휘준 , {한국회화사 연구}, 시공사, 2000.
· 〃 , {한국의 미술과 문화}, 시공사, 2000.
· 김영나, 20세기의 한국미술, 예경, 2010.
· 〃 , 한국근대미술과 시각문화, 2002.
· 김이순, 한국의 근현대 미술, 조형교욱, 2007.
· 최태만, 한국연대조각연구, 아트북스,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