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아동용 중국어 학습만화 개발

소개

중국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아동용 중국어 학습만화 개발 가이드라인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 목적 및 방법

Ⅱ. 본론

1. 「마법 천자문」분석
1.1. 「마법 천자문」소개
1.2. 「마법 천자문」의 성공요인
1.2.1. 에듀테인먼트의 요소
1.2.2. 외부 콘텐츠 개발
1.2.3. 시대적 상황

2. 중국의 신화를 접목한 중국어 학습 만화 제작
2.1. 기획의도
2.2. 기획방향
2.2.1. 스토리 및 진행 방식
2.2.2. 학습방법

Ⅲ.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1. 연구목적 및 방법

한국 출판계의 만화 사업은 90년대까지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이에 더해 90년대에는 그 동안 금지 되어 있었던 일본 문화의 수입이 가능하게 되었고 우수한 일본 만화가 대거 한국에 들어오면서 한국 만화 사업의 발전을 촉진했다. 하지만 90년대 말 외환위기로 인한 경제 불황과 이로 인해서 과열된 경쟁은 만화 시장을 얼어붙게 했다. 무엇보다도 초기에는 만화 사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했던 만화 대여점이 증가하면서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만화책은 구입하여 보는 것이 아니라 빌려보는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져 매출이 부진해진 것이다. 이는 곧 출판계의 위기가 되었다. 출판계는 위와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고 그 과정에서 `학습만화`라는 성공적인 만화 장르를 개척하게 된다. 서유기를 배경으로 해서 아이들에게 한자를 학습하게 하는 학습만화인 아울북의 「마법 천자문」은 2010년 10월 당시 1200만부가 판매되었다. 같은 시기에 가나 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는 2000만부, 과학 학습지인 예림당의 「why」시리즈는 3000만부를 돌파했다. 또한 이들의 성공은 출판계에만 머무르지 않고 각종 애니메이션과 뮤지컬 분야로까지 확장되었으며, 최근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분야로까지 진출하고 있다.

참고자료

· 김동욱, <한국만화시장의 성공사례 연구 :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2007, p.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