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동학]천도교(동학)의 본질, 천도교(동학)의 불이설, 천도교(동학)의 무극대도, 천도교(동학)의 사상, 천도교(동학)의 조직, 천도교(동학)의 천도교청년회와 청년동맹, 천도교(동학)와 조국광복회 분석

소개

천도교(동학)의 본질, 천도교(동학)의 불이설, 천도교(동학)의 무극대도, 천도교(동학)의 사상, 천도교(동학)의 조직, 천도교(동학)의 천도교청년회와 청년동맹, 천도교(동학)와 조국광복회 분석

목차

Ⅰ. 개요

Ⅱ. 천도교(동학)의 본질

Ⅲ. 천도교(동학)의 불이설

Ⅳ. 천도교(동학)의 무극대도

Ⅴ. 천도교(동학)의 사상

Ⅵ. 천도교(동학)의 조직

Ⅶ. 천도교(동학)의 천도교청년회와 청년동맹

Ⅷ. 천도교(동학)와 조국광복회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고대 사회의 하늘에 대한 경험은 하늘을 향한 구체적인 몸짓으로 표현되었다. 제천(祭天), 일명 국중대회(國中大會)라 하여 온 천하가 하나가 되어 집단가무를 즐기며 희생제물을 하늘에 바치기도 하고, 각 부락에서 천군이라 불리는 사람이 제천의식을 집례하면서 그 징표로 솟대를 세우기도 하였다. 이런 하늘 제사는 절기에 따라 또는 주기적으로 다양한 형태를 통해 표현되었다. 이런 제천행사는 고구려의 유리왕, 백제의 온조, 김유신의 고천(告天) 기록에도 남아있다.
반면에 정치적, 이념적인 상황은 하늘에 대한 경험과 이와 관련된 일련의 진술들을 인위적으로 차단, 억압하여 쇠퇴하는 시기도 있었다. 특히 고려조 이후 왕권과 이념의 바탕으로서 하늘이 다만 제천의 모습으로만 전개되었고, 조선조 유교적 지배질서의 차원에서 행해진 일련의 조치들은 하늘에 대한 경험과 관념들은 극도로 퇴보시켰다.
하지만 이런 역사적 난관에도 불구하고 하늘경험의 원초성은 한국인이 지닌 의식의 심층에 신의 모습으로 여전히 자리매김하고 있었고 그 신에 의해 이루어질 인간세상의 구원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었다. 이런 전통적인 하늘경험의 형태가 근대적인 종교로 발전, 승화된 계기는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 1824～1864)에 의해 창교된 동학(東學)에 의해 이루어졌다. 동학이 태동되던 당시에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천주교의 명칭이 서학(西學)이었다. 수운은 이 서학에 대항하며 그것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신의 새로운 종교를 동학(東學)이라고 칭하였다.

참고자료

· 김경재, 종교적 입장에서 본 현도 100년의 천도교, 동학학보 제10권 제1호, 동학학회, 2006
· 김지하, 동학 이야기, 솔, 1994
· 심국보, 천도교와 조국광복회, 신인간 통권545, 1995
· 정혜정, 동학·천도교의 교육사상과 실천, 도서출판 혜안, 2001
· 천도교편찬위원회, 천도교백년약사, 천도교중앙총부, 1981
· 황선희, 한국 근대사상과 민족운동 1 ― 동학·천도교편, 혜안,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