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3월 감상문

소개

4.19혁명 50주년을 맞아 방영된 드라마 누나의 3월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4.19 혁명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드라마에 대한 소개와 감상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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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나의 3월" 감상문
"누나의 3월"은 그 동안 잊고 지내던 3.15의거를 떠올리게 하였다. 사실 부정선거 하는 것을 본 적이 없고, 시위 하는 것을 본 적도 없기 때문에 대개 3월 15일에는 지나쳐 버리는 것이 다반사였다. 고등학교 교과서에서도 4.19혁명만을 간단히 짚어보고 넘어가기 때문에 3.15의거에 대하여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 "누나의 3월"이라는 드라마를 본 후에서야 3.15의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3.15의거는 이승만 대통령과 자유당이 부정선거를 시행한 것에 대해 분개해 마산에서 일어난 운동이다.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있듯 자유당 정권은 사람들에게 이기붕을 부대통령으로 뽑으라고 직간접적으로 압력을 가했다. 깡패들을 동원해 사람들을 위협하고 사람들이 투표하기도 전에 사전 투표를 시행해 미리 투표를 조작해 놓았다. 이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은 아무 비판 없이 이기붕을 찍었고, 이승만의 독재 정권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자신이 불이익을 당할 것이 두려워 이기붕을 찍었다. 이렇게 부정선거가 일어난 후, 마산시에 있던 고등학생들과 시민들은 힘을 합쳐 부정선거를 자행하는 정권에 대항하기 시작한다.
주인공 양미의 동생 양철도 시위 하는데 동참한 고등학생이었다. 처음에 양미는 시위를 하려는 양철을 필사적으로 막는다. 사실 이 때만 하더라도 마산시민의 대부분이 부정선거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가진 것 같지는 않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