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브랜드 독후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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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에 관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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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 브랜드라는 기원은 루이비통의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이것은 대중에게 루이비통은 루이비통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라는 사실을 말한다. 애초의 루이비통은 황실의 것이 였지만 현재는 이미 대중의 소유가 되었다. 루이비통이 가지는 이야기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다. 이것은 확실히 브랜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현대의 변화는 그 흐름을 빨리 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 니즈의 전략적 흡수가 필요한 것이다.
희소성의 신화
- 에르메스의 전략
루이비통이 전통성과 변화에서 선타기를 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극대화 시켰다면 에르메스는 철저한 전통성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에르메스 또한 황실 브랜드라는 점에서 루이비통과 함께 한다. 에르메스는 전통있는 마구(馬具) 상인이였다. 현재의 주력인 스카프에 말과 마구에 관련된 심벌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에르메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귀족적 사치의 전형인 마차시대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 에르메스의 대표적 마차들은 핸드크레프트였다. 유제니 황후를 통해 귀족적 상징으로 전파되었고 핸드크레프트는 에르메스의 상징이 되며 에르메스의 기원은 그곳에서 나왔다.
현재의 에르메스 주력은 무엇인가? 앞서서도 언급했듯이 스카프와 가방, 의류 등의 패션 제품이다. 시대적 상황은 마차에서 자동차로 바뀌던 시대였다. 이에 에르메스는 창립 100주년 때 승마용 블라우스에서 사용하던 실크를 이용한 스카르를 말에 싣고 다니며 여행하기 편한 레저용 가방을 현재의 가방으로 생산을 했다. 마구상인에서 패션으로 변화는 했으나 핸드크레프트라는 전통성은 가진다.
초창기 에르메스는 대량생산과 소량생산에서 갈등을 했었다. 이미 루이비통에서 대량생산의 개념을 일부분 도입하였고 산업의 발달은 대량생산의 당연함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하지만 에르메스는 철저한 핸드크레프트를 통한 소량생산을 고집했고 그것은 에르메스만이 가지는 희소성으로 나타났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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