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문화권 선교

소개

타문화권 선교의 방안에 대해 분류하고 서술함.

목차

1. 소개
2. 간략한 책의 내용
A. 상황화
B. 인격과 선교 사역의 훈련
C. 선교사 후보자의 자질과 자격
D. 오리엔테이션
E. 선교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예방
F. 자비량 선교
3. 소설 안중근에서 찾아본 선교사의 모습
4. 결론

본문내용

1. 소개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 28:19, 20)

예수님이 하늘로 올리우시면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이 명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신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부여된 인생 최대의 과제이다. 그래서 신앙인은 평소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 손님과 같이 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노력한다. 일부는 타국에 나가 모르는 사람들에게 담대히 말씀을 전파하기도 하는데, 우리는 이들을 선교사라고 부른다.
세계 선교를 강하게 부르짖는 요즘, 타국에서 짧게는 2주~길게는 평생을 바쳐 선교를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30대의 청년들 중에서는 짧게나마 해외에서 단기선교 프로그램에 참여해본 이들도 많으며, 일부는 유학이나 취업 등의 이유로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외에 장기간 체류하게 된다. 그만큼 우리는 어느 때 보다 다른 민족과 문화를 보다 쉽고 가까이 접하게 되었고, 보다 자주 선교사적인 삶을(어느 정도는) 살도록 요청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선교’와 ‘선교사로서의 삶’에 대해 이성적으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공부하려는 노력은 찾아보기 힘들다.
‘타문화권 선교’는 오랜 세월 선교 사업에 몸 담았던 짐 츄라는 싱가포르인 선교사에 의해 집필된 책이다. 이 책은 앞으로 선교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선교사의 삶’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며 타국에서 선교를 해야 할 때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할 점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짐 츄는 선교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뿐만 아니라, 그들이 받아야 할 교육에 관한 문제, 선교지에서 맞닥뜨릴 스트레스, 복음을 전할 때 주의해야 하는 문화적 맥락에 대해 다룬다. 선교사 후보자들은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자신의 모습 중에 어떤 부분이 선교사가 되기에 적합한지,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선교지(혹은 타지)에서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에 대해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