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문화 인류학 (폴 히버트 저)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1.11.11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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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교현장에서 사역을 하던 중
총신대학원에서 공부할 때 읽었던 책을 요약해보았습니다.
선교의 고전이죠.
목차
한국어판 서문
1. 복음과 인간의 문화
2. 복음과 문화
3. 문화차이와 신임선교사
4. 성육신적 선교사
5. 서구선교사들의 문화적 전제
6. 문화와 메시지
7. 비판적 상황화
8. 자기 신학화
9. 이중문화의 가교
10. 선교사의 역활
11. 미완성 과업
본문내용
## 한국어판 서문 ##
세계 선교는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1세기 전만 해도 그리스도인의 91%가 서구에 살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60%가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은 교회에 있는 것을 보게 된다. 1900년경 선교사들의 대부분은 서구 지역에서 나왔다. 오늘날은 선교사들의 반이 오래 되지는 않았으나 활동성 있는 2/3세계 교회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세상으로 다가가는 새로운 선교의 군대를 일으키시며, 한국 선교운동이 이것의 중심에 속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선교사들이 섬기고 있는 세상 또한 변하고 있다. 1900년경에는 세계 인구가 16억이었으나, 오늘날은 58억이 되었다. 이 세기가 시작할 때에는 백만 이상이 살고 있었던 20여개의 도시에 총 2억 3천만명이 살고 있었다. 2025년쯤이면 약 50억으로 추산되는 인구가 650여개의 거대 도시 안에서 살게 될 것이다. 1세기 전에는 힌두교, 이슬람, 불교가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았다. 오늘날은 이들 종교집단들이 기독교에 대항하여 적극적으로 호전적인 부흥운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한국처럼 역사가 오래지 않은 교회들로부터 파송된 선교사들이 어떻게 그런 세계에서 사역을 할 수 있겠는가?
첫째, 그들은 과거 세대 선교사들의 실수로부터 무엇인가 배울 수 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교회를 세워 나가는데 있어서 과거 세대 선교사들을 강력하게 사용하셨지만, 그들 역시 시대 속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흔히 서구적인 우월감을 가지고 식민 통치자들과 함께 갔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섬기려는 사람들과 문화에 대하여 연구하지 않았고, 그러므로 그들이 가지고 갔던 복음은 종종 외국인의 것으로 밖에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오늘날의 선교사역은, 우리가 선교지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언어를 말하며, 가능한 우리 자신을 그들과 동등하게 여기며,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복음을 전달해야 한다는 필요를 민감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 책은 과거의 선교 경험으로부터 배우고, 선교사로서 타문화권에서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돕는 몇가지 방법들을 열거하고자 했다. 한국 선교사들이 타민족을 섬기러 가게 될 때, 문화차이로 인해 과거 선교사들이 겪었던 많은 문제점들에 똑같이 직면하게 될 것이다. 한국 선교사들은 문화차이로 인한 장벽을 넘고, 어둠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가져다 주는 성경적인 방법들을 발견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