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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노자의 언어관, 노자의 문명관, 노자의 무위설, 노자의 정치론, 노자의 사상, 노자의 도덕경, 노자의 전설, 노자 관련 시사점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노자의 언어관
1. 진리와 언어의 관계
2. 지식과 언어의 관계

Ⅲ. 노자의 문명관

Ⅳ. 노자의 무위설

Ⅴ. 노자의 정치론

Ⅵ. 노자의 사상
1. 노자사상의 핵심- 도(道), 덕(德), 무위(無爲)
2. 노자의 자연주의 정치사상

Ⅶ. 노자의 도덕경
1. 行不言之敎
2. 唯之與阿相去幾何
3. 希言自然
4. 知者不言 言者不知

Ⅷ. 노자의 전설

Ⅸ.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춘추전국시대에 이르러 천제의 사용으로 인간 조직의 대형화는 다시 대규모의 전쟁으로 이어져 백성의 자유로운 개인적 생활이 더 이상 보장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국가라는 거대한 통제에 억압되어 개개인의 자연적인 삶이 상실되고 만 것이다.
이에 노자는 국가 규모의 대형화에 제동을 걸고 국가 조직을 파괴하고 부정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을 다시 매개물 없이 만나게 하고자 한 것이다. 또한 인성의 교사화를 벗김으로써 무지無知, 무욕無欲을 누누이 강조했다. 그리고 문명을 통해서 획득되는 공자가 말하는 巧言令色, 즉 노자의 교사巧詐를 싫어하고 문명을 구사할 줄 아는 지식인들을 싫어했다. 그리고 법가적 사고를 비판하기 위해서 유가를 비판하였다. 超人間世적인 도가의 자연주의 입자에서 볼 때 유가와 법가는 인간세를 긍정하는 入世間主義 이기 때문이다.
『노자』제 1장에서 자기가 내세우고자 하는 도의 개념의 큰 틀을 확고하게 설정하고 있다. 첫머리에 “말할 수 있는 도는 영원불변한 도가 아니고, 이름 지을 수 있는 이름은 영원불변(常)한 이름이 아니다. 이름 지을 수 없는 것은 천지의 시원이고, 이름 지을 수 있는 것은 만물의 모태이다. 라고 했다. ‘상’은 영원불변한 것으로 말하고, ‘말’은 그것이 적용할 대상이 있어야 한다고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것과 분별 대상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노자의 도는 실용적 측면과 묘용妙用적인 측면을 함께 갖추고 있다.
노자의 철학 사상은 정치적으로 볼 때 반문화주의자이며 반국가주의(즉 무정부주의)이며, 철저한 무위자연의 불간섭주의이다. 인위적인 조직, 즉 국가와 같은 조직의 특성에 조직에 주목하고 그 구속틀로부터 해방된 자유로운 인간의 모습을 꿈꾸었던 것이다. 이러한 입장은 “나라를 작게 하고 백성의 수를 적게 하라”(小國寡民)에 잘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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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강신주(2006), 도에 딴지 걸기 장자 & 노자, 김영사
· 김진배, 노자철학의 연구, 사사연
· 대빈호, 임현구 옮김(1999), 노자 철학 연구, 청계
· 박경희, 노자 도덕경
· 이강수(1997), 노자와 장자 - 무위와 소요의 철학, 도서출판 길
· 하치야구니오, 한예원 역, 중국 사상이란 무엇인가, 학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