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일본부설에 대한 비판
- 최초 등록일
- 2011.03.3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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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나일본부설에 대한 비판
목차
1. 임나일본부설이란?
2. 임나일본부설에 대한 비판
3. 결론
본문내용
임나 문제를 둘러싼 한일 관계를 논할 때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것이 이른바 임나일본부설이다. 임나일본부설이란 야마토 정권이 가야 지역에 일본부라고 하는 지배기구를 설치하고 통치했다고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일본은 외국에 식민지를 건설할 만큼 고대사회가 발전하였었다는 논리로 나아갔고, 한편으로는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논리로 이용되었다. 식민사관의 정립에 크게 기여한 한 일본학자는 “임나는 오늘날 남조선의 경상남도 대부분의 지역을 차지하는 일본의 보호국으로서 일본은 여기에다 ‘일본부’를 설치하고 국사를 임명하였으며 필요시에는 장군을 파견하였는데 이는 오늘날 한국에 설치한 통감부와 같은 것이며 일본이 임나에 ‘일본부’를 설치한 것은 영토적 야심에서가 아니라 백제, 신라의 세력을 막고 한국 내부의 평화를 도모하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주장은 당시 일제의 식민지하에 있던 정치적 상황과 관련하여 한국의 강점을 일본의 실지회복이라는 의식을 갖게 하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