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불천탑의 운주사ppt

소개

운주사는 전남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 21교구 송광사의 말사이다. 신라말에 도선국사가 풍수지리설에 의거 우리나라의 지형이 행주형국인데 국토의 동쪽에 높은 줄기를 형성한 태백산맥이 치우쳐 있어 좌우의 균형이 맞지 않아 배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고 하여 이곳 지형이 배형으로 돼 있어 배의 돛대와 사공을 상징하는 천불과 천탑을 하룻밤 사이에 조성했다는 전설, 신라말 효공왕때 영암에서 태어난 도선국사가 당나라에 가서 지리학을 공부하고 돌아와 우리나라 지세를 살펴보니 이곳 운주사 땅이 여자의 음부형국으로 장차 임금이 나 올 군왕지(君王地)여서 그 혈을 끊어 놓기 위해 명당을 누르는 탑을 세우고 도술을 부려 서 근처 30리 안팎의 돌들을 불러모아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세웠다는 설이 있는 곳으로, 1천구의 석불, 석탑이 있었던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곳이다. 조선 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법당을 비롯한 석불과 석탑이 크게 훼손되어 폐사로 됬지만, 1918년 박윤동 김윤수등 16명이 시주하여 중건하였다. 현재는 탑 18기와 돌부처 70구가 존재함.
다른 절처럼 화려한 단청과 육중한 현판 이 짓누르는 산문의 위엄도 없고 어느 절에나 있을법한 사천왕의 모습도 볼 수 없다. 그래서 인지 고향집 처럼 편안한고 부담이 없어 보인다.
천불산으로 둘러싸인 운주사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협곡을 하나의 축으로 하여 좌우 산등성이를 회랑으로 삼으며 안에 석탑 18기와 석불 70구, 지혜당(서점, 찻집) 보제루 법성료 원융당 대웅전 등 7개의 전각으로 구성 됨.
위계 질서를 가진 다른 사찰에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자유스러운 분위기와 알 수 없는 기묘한 분위기가 절로 풍겨난다.

목차

운주사의 의미

운주사의 위치 및 배경

운주사의 가람배치

석탑의 분류 및 형식

석탑의 배치

기호학적의미

결론

본문내용

별자리 가운데 일등성들을 연결한 삼각형 구도와 운주사 가람의 탑배치도와 일치.
탑들이 어려운 능선이나 비탈에 조성된 점.
북두칠성을 표현한 칠성방위가 천체의 질서를 표현하는 점.
보물 제 796호로 탑신 높이가 10.7m로 운주사 석탑 중 최고층인데 언뜻 봐서는 부여의 정리사지 5층탑을 닮아서 일부 학자들은 그 맥락의 기원이 백제탑이라는 주장과 한국의 석탑의 형식과는 다르다는 주장이 있다. 가공석재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암반을 그대로 이용하고, 석탑 표면부를 보면 희귀한 문양들이 있는데 이는 통상의 불교 코드에서는 찾을 수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