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인생 기말 레포트

소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최홍건 교수님의 "산과 인생" 기말고사 레포트입니다.
평소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참고 혹은 응용하기 용이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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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희망, 동료, 그리고 알피니즘

교수님이 ‘산을 왜 오르는가?’라는 화두를 던져주시며 강의를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계룡산에서 붉게 물든 단풍의 인사를 듣고, 떨어지는 낙엽 소리에 내 마음도 숙연해지던 관악산 등산을 다녀오고 난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눈이 내리며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어느새 이 강의의 마지막을 오르고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산을 왜 오르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하는 편보다 받는 편인만큼 자주 산을 다녔었다. 산에서 바라보는 시내의 경치는 마음 의 한 구석을 뻥 뚫어 놓은 듯 한 기분을 주었고 오르고 오를 때마다 그 동안 살아온 내 자신을 스스로 정리해나갈 수 있었고, 내려올 때에는 자연의 기운을 듬뿍 받으며 탁한 시멘트에 갇혀 있던 나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산은 나에게 그런 존재였고, 바로 내가 산을 오르는 이유였다. 이 강의를 수강했을 때의 내 마음 또한 산을 오르고 내려가려듯 또 다른 무언가를 깨닫고자 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래서 나는 내가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느낀점을 그려보고자 한다.

첫째, 항상 희망을 갖자. 이것은 9월 달에 수업중 시청한 영화에서 받은 느낀점이다. 그때 시청한 것이 바로 ‘Touching the void’라는 영화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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